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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3년03월 배포] IDIS 신보
번호 31 등록일 2013-03-19 조회수 3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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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IS6560/2(3CD)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전집
연주: 야샤 하이페츠(바이올린), 엠마뉴엘 베이(피아노)
1947년부터 1952년 사이 스튜디오에서 완성한 야샤 하이페츠의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전집. 하이페츠는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을 완성한 것은 베이와의 모노럴 레코딩이 유일하고, 간헐적으로 베노 모이세비치와 같은 피아니스트들과 몇몇 작품을 녹음했을 뿐이다. 그러한만큼 하이페츠가 베토벤의 전곡을 야심차게 들려주는 모습이 더욱 숭고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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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IS6599 말러: 교향곡 9번
연주: RAI 심포니 오케스트라/ 존 바비롤리(지휘)
말러 해석의 1세대로서 말러의 제자들과는 궤를 달리하며 독자적인 세계를 구축했던 영국 지휘자 존 바비롤리의 진귀한 말러 교향곡 9번 라이브 레코딩. 1960년 11월 25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RAI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가진 연주회 실황으로서, 첫 울림부터 남다른 열정을 토해내며 우울과 환희의 극단을 달리는 바비롤리의 연주는 역사적으로도 소중한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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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IS6655 슈만: 교향곡 4번/ R.슈트라우스: 죽음과 변용
연주: 빈 필하모닉/ 한스 크나퍼츠부쉬(지휘)
1962년 12월 16일 이탈리아에서 가진 연주회 실황으로서 밀라노의 Philip & Cyril Studio에서 디지털 리마스터링되어 CD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음원. 슈만 교향곡은 크나퍼츠부쉬 특유의 장대한 스케일이 실황인만큼 더욱 크게 증폭되어 쏟아지는 한편, 죽음과 변용은 그의 파리 콘서바토리와의 녹음(1956년, Testament)보다 훨씬 감각적이고 다이내믹한 것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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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IS6662 글렌 굴드가 연주하는 바흐 Vol.3
연주: 글렌 굴드(피아노)
IDIS 레이블에서 기획하고 있는 글렌 굴드가 연주하는 바흐 시리즈의 제 3편. 1958년 글렌 굴드가 스톡홀름과 밴쿠버에서 가진 라이브 레코딩 음원으로서, 바흐의 건반 협주곡 D단조 BWV1052와 골트베르크 변주곡 BWV988을 수록하고 있다. 그의 라이브 레코딩은 SONY에서 발매된 것 외에는 흔히 접하기 힘든데, 이 음원들은 굴드의 즉흥성을 새롭게 발견케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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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IS6661 알리리오 디아즈 Vol.1
연주: 알리리오 디아즈(기타)
베네주엘라 출신의 기타리스트 알리리오 디아즈(B.1923)는 1950~60년대 스페인과 프랑스,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유럽 무대에서 파장을 일으켰던 명인으로서, 그의 음반은 어느 하나 진귀할 뿐만 아니라 명예롭다. 여기 소개하는 음반은 1956년부터 60년 사이 이탈리아에서 가진 연주회 실황으로서, 프레스코발디, 스카를라티, 빌라-로보스, 알베니즈 등등의 작품을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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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IS6627 The Young Salvatore Accardo
연주: 살바토르 아카르도(바이올린), 안토니오 벨트라미(피아노)
10대 이전에 이미 파가니니를 완벽하게 연주할 수 있었던 이탈리아 신동 출신의 명장 살바토르 아카르도가 1959년과 1960년 이탈리아에서 가진 파가니니 연주회 실황. 파가니니의 ‘마녀들의 춤’ Op.8과 파이지엘로 주제에 의한 서주와 변주곡, 모토 페르테투오(무궁동), 바이올린과 기타를 위한 소나타 Op.3 No.6, God save the King 변주곡 Op.9 등등을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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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IS6649 레스피기: 도리아 선법의 사중주 외
세나 유리나츠 외(소프라노), 토마소 프라스카티(테너), 로마 심포니 오케스트라
바릴리 사중주단, 니노 안토넬리니(지휘)
 
관현악 작곡가로 주로 알려진 레스피기의 실내악과 성악 작품을 모아놓은 흔치 않은 음반. 2011년에 90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세나 유리나츠는'황혼'에서 바릴리 사중주단의 반주로 맑고 폭넓은 음성과 지적인 해석을 들려주며, '주 탄생을 기리는 찬가'에서는 소프라노 릴리아나 로시와 리디아 마림피에리, 테너 토마소 프라스카티가 경건한 태도로 노래했다.
 
<수록곡>
도리아 선법의 사중주, 황혼, 주 탄생을 기리는 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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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IS6606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 1, 2번
연주: 에밀 길렐스(피아노)/ 콘드라신, 프레비탈리(지휘)
1959년 이탈리아에서 가진 에밀 길렐스의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 1, 2번 라이브 레코딩. 철의 타건을 자랑하는 길렐스가 젊은 시절 구사했던 엄청난 다이내믹과 강철 같은 구조는 지금까지도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명인기로 인식되고 있다. 1번은 1959년 2월 3일 RAI심포니/페르난도 프레비탈리와, 2번은 1959년 12월 23일 레닌그라드 필/ 키릴 콘드라신과의 연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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