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KC4299/4300
[한정반] 푸르트벵글러 1954년 루가노 공연 실황 전곡집
빌헬름 푸르트벵글러(지휘),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이본느 르페브르 (피아노)
[수록곡]
(CD1) 베토벤: 교향곡 6번 Op. 68 '전원'
(CD2)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0번 K.466
R. 슈트라우스:
교향시 '틸 오일렌슈피겔의 유쾌한 장난'
Op. 28
연주: 빌헬름 푸르트벵글러(지휘),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이본느 르페브르 (피아노)
레코딩: 1954년 5월 15일, 루가노 아폴로 극장 (라이브)
포맷: Hybrid SACD, 모노
1954년 11월 30일 작고한 푸르트벵글러가 그해 5월에 베를린 필과 함께 떠난 마지막 연주
여정이 담긴 앨범. 그는 스위스 루가노의 아폴로 극장에서 베토벤의 전원과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20번, 슈트라우스의 교향시 '틸 오일렌슈피겔의 유쾌한 장난'을 연주했다.
이 앨범에는 당시 루가노 공연에서 선보인 전곡이 수록되었다. 오리지널 마스터테잎은
이탈리아의 체트라 레코드가 세계 최초로 발매한 LP와 마찬가지로 밀라노 디스코스의
아날로그 테이프(1.4인치, 초속 38cm)를 사용했다. 이후 킹 세키구치다이 스튜디오에서
최신 디지털 리마스터링을 거쳐 기존의 양호한 음질을 한층 개선하여 2SACD 하이브리드반에
담았다.
KKC2149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4번, 로미오와
줄리엣
에프렘 쿠르츠(지휘), NHK 심포니 오케스트라
[수록곡]
차이코프스키:
1. 교향곡 4번 Op. 36
2. 환상서곡 '로미오와 줄리엣'
연주: 에프렘 쿠르츠 (지휘), NHK 심포니
오케스트라
레코딩 : (1) 1962년 5월 21일, 스기나미 공회당
(2) 1962년
6월 7일, 도쿄 후생연금회관
녹음방식: 모노
에프렘
쿠르츠가 지휘한 차이코프스키 곡으로는 발레 음악이 유명하지만, 교향곡은 그동안 별로
들을 기회가 없었다. 이 앨범에는 그가 NHK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4번이 수록되었다. 쿠르츠는 러시아의 동년배 음악가 무라빈스키나 아노소프와 같이 스케일과
추진력이 넘치며, 러시아 음악가만이 표현할 수 있는 차이코프스키를 들려준다. 함께 수록된
‘로미오와 줄리엣’의 노래도 최고의 하이라이트를 선사한다. KKC2141/3
브람스: 교향곡 1번, 2번, 4번
페르디난트 라이트너(지휘), NHK 심포니 오케스트라
[수록곡]
브람스:
(CD1) 1. 교향곡 1번 Op. 68
2. 교향곡 2번 Op. 73
(CD2) 교향곡 2번 Op. 73 (계속)
3. 하이든 주제에 의한 변주곡 Op. 56a
4. 교향곡 4번 Op. 98
(CD3) 독일 레퀴엠 Op. 45
연주: 페르디난트 라이트너 (지휘),
NHK 심포니 오케스트라
레코딩 : (1) 1988년 12월 18일, 산토리홀
(2)(3) 1983년 6월 22일/7월 8일, NHK홀
(4) 1983년
7월 14일, 나고야 시민회관
(5) 1979년
2월 21일, NHK홀 (라이브)
녹음방식: 스테레오
독일의
거장 페르디난트 라이트너의 브람스 연주는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앨범에는 그가 NHK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한 브람스의 교향곡 1, 2, 4번과
‘하이든의 주제에 의한 변주곡’, ‘독일 레퀴엠’이
수록되었다. NHK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독일 음악의 대표적인 명반으로, 유연한 흐름 속에 인간적인 온기가 넘치는 명연을
즐길 수 있다. * 오래된 음원을 사용하여 테이프의 음질 저하가 발생할 수 있는 점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KKC4064
외르크 데무스 피아노
리사이틀
외르크 데무스(피아노)
[수록곡]
베토벤: 엘리제를 위하여, 슈베르트: 악흥의 순간 Op. 94-3, 브람스: 간주곡 Op. 117-2, 드뷔시:
아마빛 머리의 소녀, 가라앉은 사원, 쇼팽: 자장가 Op. 57, 슈만: 아라베스크 Op. 18, 어린이 정경
Op. 15 연주: 외르크 데무스 (피아노)
레코딩:1963년 11월 28일, 이이노홀
녹음방식: 스테레오
빈의 거장
외르크 데무스는 50년대에 웨스트민스터 레이블에 수많은 명반을 남겼다.
굴다,
바두라스코다와 함께 ‘빈의 삼총사’로 불리던 1963년 무렵, 일본 방문 당시에 녹음한 킹의
음원을 CD화한 것이 바로 이 앨범이다. 이후
독주곡 전집도 선보인 슈만, 드뷔시와 그의
대표적인 앙코르곡 '엘리제를 위하여' 등 최고의
레퍼토리가 담긴 앨범으로, 빈의 전통을 잇는
전성기 시절 외르크의 섬세하고 우아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KKC4056
마츠우라 토요아키 피아노
리사이틀
마츠우라 토요아키(피아노)
[수록곡]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21번 Op. 53 '발트슈타인', 슈만:
트로이메라이, 브람스: 왈츠 Op. 39-15,
슈베르트: 악흥의 순간 Op. 94-3, 쇼팽: 발라드 4번 Op. 52, 슈만: 토카타 Op. 7
연주: 마츠우라 토요아키 (피아노)
레코딩: 1966년 10월 26일/31일, 킹 오토하
제1스튜디오
녹음방식: 스테레오
마츠우라
토요아키는 1958년 제1회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7위를 입상하고, 그 다음해인
1959년 롱티보크레스팽 국제 콩쿠르에서 일본인 최초로 우승한 피아니스트이다. 전성기에
함부르크를 거점으로 활동했던 그가 킹 스튜디오에서 정규 녹음을 남긴 것은 놀라운 일이다.
이 앨범에는 뛰어난 연주 실력을 보여주는 ‘발트슈타인’과 ‘토카타’, 친숙한 곡이지만 깊은 풍미를
담은 ‘트로이메라이’, 친근한 매력의 왈츠와 ‘악흥의 순간’, 그리고 생생한 표현으로 듣는 이를
매료시키는 발라드까지, 단정하면서도 다채로움이 넘치는 곡들이 수록되었다. 또한 아날로그
원숙기의 킹 녹음이 마츠우라의 아름다운 피아노 소리를 더욱 완벽하게 포착했다.
ALT503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4번,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4번
클라라 하스킬(피아노), 앙드레 클뤼탕스(지휘)
[수록곡]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4번 K. 491,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4번 Op. 58
연주: 클라라 하스킬 (피아노), 앙드레
클뤼탕스 (지휘), 프랑스 국립방송관현악단
레코딩: 1955년 12월 8일, 킹 오토하 제1스튜디오 (모노, 라이브)
INA(프랑스국립시청각연구소) 소유 음원을 ALTUS의
독보적인 마스터링 기술로 CD화한 앨범이다.
클뤼탕스와 클라라 하스킬, 그리고 프랑스 국립방송관현악단이 같은 날에 연주한 협주곡 2곡이
수록되었다. 모차르트의 피아노협주곡 24번은
격정과 열기가 넘치면서도 품격을 잃지 않는
클뤼탕스의 반주와 하스킬의 깊고 감미로운 음색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다.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4번은 고전 양식을 자유롭고 대담하게 재해석하는 동시에 고귀한 기품을 담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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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러: 교향곡 1번, 2번
레너드 번스타인(지휘), 몬테카를로 국립 오페라극장
관현악단, 프랑스 국립방송관현악단
[수록곡]
말러: (CD1) 교향곡 1번 '거인', 교향곡 2번 '부활' 1악장
(CD2) 교향곡 2번 '부활' 2~5악장
연주: 레너드 번스타인 (지휘), 몬테카를로
국립 오페라극장 관현악단, 프랑스 국립방송관현악단
레코딩: (1) 1962년 8월 11일, 모나코 대공궁 앞마당
(2) 1958년
11월 13일, 파리 샹젤리제 극장 (모두 모노, 라이브)
INA(프랑스 국립시청각연구소) 소유 음원을 ALTUS의 독자적인 마스터링 기술로 CD화한 앨범으로,
젊은 번스타인의 열정적인 말러 연주 실황이 담겨있다. 말러의 ‘거인’은 이번에 최초로 CD에
수록되었으며, 교향곡 2번 ‘부활’도 그동안 음반 시장에서 찾아보기 어려웠던 곡이므로 더욱
의미가 깊다. 말러의 음악에 대해 남다른 자신감을 갖고 지휘하는 번스타인의 패기를
엿볼 수 있는 앨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