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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4년03월 배포] Genuin 신보
번호 106 등록일 2014-03-24 조회수 3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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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12235 (1CD) 음색의 변화

연주: 앙거-게라시메즈 듀오

강렬한 리듬과 고급스러운 음색을 자랑하는 피아니스트 니콜라이 게라시메즈와 첼리스트 노르베르트 앙거로 결성된 듀오가음색의 변화라는 제목으로 녹음한 이 앨범에는 브람스 첼로 소나타 OP.99, 베토벤 7개의 변주곡, 슈만 아라베스크 및 아다지오와 알레그로, 드뷔시 첼로 소나타 OP.135, 펜데레츠키 총체적 첼로, 피아졸라의 그랜드 탱고 등등 다양한 시대의 첼로 작품들의 다채로운 음향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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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12243 (1CD) 알렉세이 게라시메즈  타악기

연주: 알렉세이 게라시메즈(타악기), 율리우스 하이제(타악기), 니콜라이 게라시메즈(피아노)

타악기라는 단어에 담긴 음악적인 정의를 내리자면 수 십권의 책으로도 그 내용을 다 정리하긴 힘들지만, 적어도 음반을 통해 확인하고자 한다면 이 한 장의 음반으로 충분히 가능할 듯 싶다. 독일 음악 경연대회에서 우승을 한 젊은 타악기 연주자인 알렉세이 게라시메즈가 연주한 이 앨범은 진정한 의미에서의 타악기적 실험으로서, 음악적 요소들과 비르투오소, 21세기적인 감수성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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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12244 (1CD) 파니 헨셀-멘델스죤: 한 해

연주: 엘스 바이스만(포르테피아노)

펠리스 멘델스죤의 누이인 파니는 멘델스죤과 더불어 뛰어난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로 그 명성이 높았던 여류 음악가이다. 동생의 작품을 자주 초연했던 그녀는 결혼 후 남편이자 화가인 빌헬름 헨셀의 도움으로 작곡을 계속할 수 있었지만 42세에 요절하여 그 재능을 미처 꽃피우진 못했다. 460여곡 가운데 건반을 위한한 해는 다양한 계절의 변화를 그려낸 연작으로서 대단히 아름답고 훌륭한 피아노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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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12246 (1CD) 브람스: 피아노 트리오 Op.101, 피아노 4중주 Op.25

연주: 뮌헨 피아노 트리오, 틸로 비덴마이어(비올라)

1982년 창단한 뮌헨 피아노 트리오는 유럽과 러시아, 미국, 동양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중견 피아노 트리오로서 지금까지 30여장의 음반을 발표하여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Orfeo에서 오래 녹음을 하다가 Genuin으로 새로 소속을 옮긴 이들은 브람스 실내악 작품을 녹음하고 있는데, 그 독일적인 사운드와 고전적인 해석을 바탕으로 브람스 실내악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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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12248 (1CD) 비발디: 피젠델 소나타

연주: 안네트 웅거(바이올린), 미카엘 파엔더(첼로), 루드거 레미(하프시코드)


18세기 최고의 바이올린 스타였던 드레스덴 출신의 요한 게오르그 피젠델을 위해 작곡한 소나타 RV2, 29, 25, 6, 19를 수록한 앨범. 사제관계였지만 곧 비발디와 절친한 사이로 발전한 피젠델은 그의 작품을 연주하기도 하고 작곡을 배우기도 했다. 비발디가 피젠델을 위해 작곡한 작품은 협주곡이나 소나타 모두 화려하고 낭만적인 것이 특징으로서, 웅거의 탁월한 연주가 당시의 분위기를 화사한 스타일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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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12251 (2CD)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D960, 클라비어슈튀크 D946

연주: 파울 바두라-스코다(피아노)

2014년 은퇴공연을 갖는 전설의 피아니스트 바두라-스코다가 생의 마지막으로 녹음한, 일종의 백조의 노래라고 말할 수 있는 슈베르트의 D960 1826년산 콘라드 그라프 포르테피아노, 2004년산 스타인웨이, 1923년산 뵈젠도르퍼로 세 번 연주한 흔치 않은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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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12254 (1CD) 로맨틱 오보이스트

연주: 라몬 오르게타 퀘로(오보에), 카테리나 티토바(피아노)

가장 낭만적인 분위기와 사운드를 구사하는 오보에를 위한 19세기의 다양한 음악을 수록하고 있는 아름다운 음반.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의 오보이스트인 라몬 오르테가 퀘로가 연주하는 이 앨범에는 슈만의 환상소곡집 OP.73과 세 개의 로망스OP.94, 차이코프스키의 렌스키의 아리아, 파스쿨리의 오페라 폴리우토의 환상곡, 슈베르트의 즉흥곡 OP.90/3, 랄리에트의 쇼팽 주제에 의한 환상곡, 칼리보다의 살롱의 소묘 OP.228이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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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12256 (1CD) 바흐와 쿠르타그

연주: 율리안 아르프(첼로), 카스파르 프란츠(피아노)


지난 16여년동안 호흡을 함께 해 온 아르프-프란츠 듀오가 새롭게 선보인 회심의 음반. 해석과 스타일에 있어서 독창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이들 듀오는 바흐의 첼로 소나타 1, 2, 3번과 쿠르타그의우리는 꽃이다’, ‘존 케이지를 회상하며’, ‘전주곡과 코랄’, ‘리카투라Y’, ‘필린츠키 야노슈: 제라르 드 네르발’, ‘그림자’, ‘크루 죄르지에 대한 기억등등을 대치적으로 연주하여 바로크와 현대의 간극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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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12258 (1CD)  메시앙 실내악 작품집

연주: 프랑수와 벤다(클라리넷), 이반 모니게티(첼로), 셰드릭 페스시아(피아노), 펠릭스 렌글리(플루트), 누리 스탁(바이올린)

시간의 종말을 위한 4중주, 검은새, 보칼리제 연습곡, 주제와 변주곡 등등 메시앙의 대표적인 실내악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는 앨범. Genuin 레이블에서 발매한 많은 음반들 가운데 프랑수와 벤다와 펠릭스 렌글리를 비롯한 여러 연주자들이 함께 한 이 메시앙 작품집의 완성도는 단연 돋보인다. 특히 시간의 종말을 위한 4중주의 신선함과 마술적인 효과, 부드러운 색채와 온도감이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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