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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3년01월 배포] Brilliant Classics - 카리시미: 오라토리오 전집
번호 16 등록일 2013-01-17 조회수 4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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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9 (3CD) 필립 글래스: 솔로 피아노 음악
연주: 예로엔 반 빈(피아노)
미니멀리즘 음악의 아이콘인 필립 글래스의 솔로 피아노를 위한 작품집. 일정한 패턴을 느리고 점진적으로 반복하는 구조를 갖고 있으면서 느닷없이 리듬과 속도, 형식을 바꾸어나가며 음색과 패턴을 미묘하게 변화시켜나가는 독특한 음향세계를 보여준다. 네덜란트 피아니스트인 예로엔 반 빈은 미니멀리즘 음악의 대가로서 이들 음악의 중요한 가치와 개성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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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4 알비니: Musica Ciclica
연주: 파비오 무레두(첼로), 다비드 아로냐(바이올린) / 르 카메리스테 암브로시안느/ 다리오 가레냐니(지휘)
 
최근 인상적인 행보를 걷고 있는 이탈리아의 젊은 작곡가 지오반니 알비니는 베르디 콘서바토리 졸업 후 많은 작품을 발표하고 있다. 이 음반에는 그의 다양한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는데, 서양 클래식 음악의 전통을 바탕으로 다양한 요소로부터의 영향을 내포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Una teoria della Prossimita Estatica와 같은 작품들이 특히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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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5 프리시나: Passio Caeciliae
연주: 누오바 아마데우스 쳄버 오케스트라/ 프라비오 에밀리오 스코냐(지휘)
 
산타 세칠리아 콘서바토리에서 작곡을 공부한 뒤 1982년 사제서품을 받은 마르코 프리시나는 합창단을 설립, 지휘하며 활동하는 한편 성악 작품들을 작곡하며 영화음악까지 담당하는 재능있는 음악가다. 이 음반은 성처녀 세칠리아의 이야기를 담은 칸타타를 담고 있는데, 특히 합창이 등장하는 시편 45부분에서 소프라노 바바라 비뉴델리와 나레이터의 진행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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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2 쇼스타코비치: 피아노 협주곡 1,2, 3개의 환상무곡
연주: 크리스티나 오리츠(피아노)/ 버몬트 심포니 오케스트라/ 파보 베르글룬트(지휘)
 
1975년 레코딩으로서 파보 베르글룬트가 이끄는 버몬트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25세의 젊은 크리스티나 오리츠가 함께 녹음한 쇼스타코비치 피아노 협주곡집. 1번 협주곡의 재즈적인 요소나 2번 협주곡의 자유로움 모두 훌륭하게 포착해낸 연주로서, 특히 지금은 중견 피아니스트로서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는 오리츠의 젊은 날의 싱싱하고도 번뜩이는 연주가 단연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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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6 Flavours
연주: 암버 독터스 반 리우벤(첼로), 타이시야 푸쉬카(피아노)
 
2008년 암스테르담 첼로 콩쿠르 우승자 출신인 첼리스트 암버 독터스 반 루벤의 데뷔 레코딩. 베토벤의 첼로 소나타 5번과 드뷔시의 첼로 소나타, 슈니트케의 첼로 소나타 1, 반 브린의 Flavours를 수록하고 있는 이 앨범을 통해, 그녀의 감각적이면서도 힘이 넘치며 낭만적인 스타일을 잘 확인할 수 있다. 2011년 벨기에 모터 뮤직 스튜디오에서의 레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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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612 (4CD) : 하프시코드와 오르간 음악 전집
연주: 시모네 스텔라(하프시코드, 오르간)
 
게오르그 뵘(1661~1733)이 작곡한 하프시코드와 오르간을 위한 음반 전곡을 수록하고 있는 음반. 바흐 이전의 독일 건반악기 음악의 대표자인 뵘은 소위 ‘코랄 파르티타’라고 불리는 변주양식을 발전시켰는데, 이는 전례코랄을 다악장의 파르티타 형식에 접목시킨 것으로서 이후 바흐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 스텔라가 하프시코드와 오르간 두 개의 악기를 직접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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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335 로베: 기타 작품 전집
연주: 줄리오 탐파리니(기타)
 
스페인 바르셀로나 출신의 작곡가 미구엘 료벳(Miguel Llobet, 1878~1838)이 작곡한 기타 작품집. 그의 기타 음악은 비교적 늦은 시기인 20세기 스페인 기타 비르투오소들로 인해 새롭게 조명을 받기 시작한 이후 관심을 받기 시작했는데, 특히 11개의 카탈루냐 노래에서 묻어나는 그의 스페인 민속적 리듬과 분위기가 일품이다. 탐파리니의 감각적인 기타 연주도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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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365 (50CD)  바흐: 칸타타 전집
연주: 네덜란드 바흐 콜레기움/ 피에터 얀 레우신크(지휘)
 
역대 바흐의 칸타타 전집 레코딩 가운데 가장 경제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박스이지만, 그 연주에 있어서는 최상의 수준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레코딩 또한 최고수준이다. 레우신크가 이끄는 네덜란드 바흐 콜레기움의 개성적인 연주는 작품의 위대한 정신과 정격적인 요소 모두를 잘 이끌어냈으며, 특히 보이 소프라노들을 사용하여 당시의 의도를 잘 살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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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409 캅스베르거: 류트 음악집
연주: 야보르 게노프(류트)
 
17세기 초반 초기 바로크 작곡가로서 독일계 이탈리아 류트 연주가이자 작곡가인 지롤라모 지오반니 캅스베르거(1580~1651)의 류트를 위한 작품집. Stilus Phantasticus라는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였던 캅스베르거는 즉흥적인 변화와 날카로운 대비, 일반적이지 않은 리듬의 조합을 선보이며 새로운 감성을 표현했는데, 이 류트 작품집에서 이러한 특성을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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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453 (2CD) 보로딘: 교향곡 1~3, 중앙 아시아의 초원에서
연주: 볼쇼이 극장 심포니 오케스트라/ 마크 에름레르(지휘)
 
예전 프랑스의 Le Chant Du Monde 레이블의 대표적인 음반이었던 에름레르/볼쇼이의 보로딘 교향곡 전곡이 브릴리언트 레이블로 새롭게 탄생했다. 여기에 로리스 티예트나보리안이 지휘하는 아르메니안 필하모닉이 연주한 ‘중앙 아시아의 초원에서’가 커플링되어있다. 에름레르와 볼쇼이 오케스트라의 박력있고 감각적이며 스케일 큰 연주는 언제 들어도 감동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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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488 스카를라티 소나타와 나폴리 노래
연주: 레티차 칼란드라(소프라노), 프란체스코 체라(하프시코드)
 
도메니코 스카를라티의 하프시코드 소나타를 중심으로 여기로부터 영감을 받은 작자미상의 나폴리 노래들과 빈치, 페르골레시, 리구리의 오페라 아리아를 모아놓은 앨범. 칼란드라의 목소리도 대단히 아름답지만, 1650년경 나폴리산 하프시코드(헤이그 게멘트 박물관 소장)를 카피한 1995년작 로베르토 리비의 악기를 연주한 체라의 연주가 너무도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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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491 (9CD) 카리시미: 오라토리오 전집
연주: 앙상블 세이첸토 노베첸토/ 플라비오 콜루소(지휘)
 
1605년부터 1674년까지 생존했던 이탈리아 초기 바로크 시대의 작곡가 지아코모 카리시미(Giacomo Carissimi)의 대규모 오라토리오들을 하나로 모은 최초의 전집물로서 이 음반의 가치는 대단히 높다. 예프타, 요나스, 히스토리아 디 욥, 디루비움 유니베르살을 비롯한 오케스트라와 성악진, 합창을 위한 대규모 오라토리오 작품을 많이 남긴 그의 위상과 업적은 이후 샤르팡티에나 핸델에게 커다란 영향을 끼쳤다. 역사적으로나 음악적으로 대단히 중요한 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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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499 모차르트: 2대와 3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론도
연주: 졸탄 코치슈, 데죄 랑키, 언드라시 쉬프(피아노)/ 헝가리 국립 오케스트라/ 야노슈 페렝치크(지휘)
 
과거 헝가로톤 음원 가운데 헝가리 피아니스트 3인방이 모두 출연한 역사적인 녹음이 재발매되었다. 코치슈, 랑키, 쉬프가 함께 연주한 모차르트의 2대와 3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은 지금까지도 이에 비할 만한 연주가 드물 정도의 명연으로서 페렝치크의 노련한 지휘 위에 아름다운 선율이 펼쳐진다. 더불어 마주어와 슈미트가 연주한 두 개의 론도가 커플링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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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604 (3CD)  마이어베어: 악마 로베르 전곡
연주: 쥬세페 베르디 오케스트라/ 다니엘 오렌(지휘)
독일 낭만주의 오케스트레이션과 이탈리아 벨칸토를 혼합한 그랜드 오페라의 대명사인 마이어베어의 ‘악마 로베르’의 흔치 않은 전곡 레코딩. 젊은 이탈리아 가수들인 카르멘 지아나타시오, 마르티알 데폰타이네, 파르리치아 치오피, 알라스테어 밀스 등등이 노장 다니엘 오렌의 바톤 하에 모여 화려한 그랜드 오페라의 부활을 노래부른다. 2012 3월 레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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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611 브람스: 가곡집
연주: 레네케 루이텐(소프라노), 한스 아돌프센(피아노)
 
최근 유럽의 오페라 하우스와 콘서트장을 누비며 높은 인지도를 얻는 동시에 자신의 음악세계를 활발히 펼쳐가고 있는 소프라노 레네케 루이텐이 부르는 브람스의 유명 가곡집. 봄의 노래, 세레나데, 슬픔의 노래, 소네트, 젊은이의 노래, 나이팅게일, 스페인 노래, 아침, 아가씨들, 저녁의 노래 등등을 수록하고 있는 이 앨범에서 루이텐의 따스한 음색이 단연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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