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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6년11월 배포] Brilliant Classics 신보-1
번호 294 등록일 2016-11-02 조회수 3109

95157 (4CD) J.S.바흐 - 평균율 클라비어곡집
다니엘레 보카치오 (오르간)

건반곡의 구약성서와도 같은 평균율 클라비어를 바흐의 악기 오르간으로 최초로 녹음한 앨범. 바흐의 불멸의 48개의 서곡과 푸가 등 클라비어를 위해 쓰여진 곡들은 바흐의 시대에는 하프시코드, 클라비코드, 오르간 등 모든 건반악기를 위한 곡을 뜻하는 것이었다. 그 중 오르간이 가진 가장 큰 장점은 음이 지속되어 하모니와 대위법적 작곡을 크게 향상시킨다는 것이다. 오르간은 하프시코드가 갖지 못하는 긴 베이스 음을 강렬하게 지속시켜서 하모니의 힘을 유지시켜준다. 다니엘레 보카치오(Daniele Boccaccio)는 가장 뛰어난 이탈리아 건반 연주자 중 한 명으로, 일찍이 브릴리언트에서 바흐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오르간으로 편곡하여(BC94829) 평단의 극찬을 받은바 있다. 이 번 앨범에서 그는 2006년 완성된 프란체스코 자닌 오르간으로 바흐를 들려준다.

95150 (50CD) 텔레만 에디션
가격 인하 재발매 

2017년 텔레만 250주년 기념 50CD 에디션.
1681년 게오르그 필립 텔레만은 요한 세바스챤 바흐보다 단지 4년 늦게 태어난 이유로 위대한 음악가와 꾸준히 비교되는 고통을 받고 있는 작곡가이다. 비록 그가 세상을 떠난 뒤 바흐의 그늘에 가리어져 왔지만 그의 생전에는 바흐와 동등하게 18세기 독일을 대표하는 작곡가의 위치에 있었다. 브릴리언트는 그동안 발매 되었던 위대한 작곡가들의 에디션에 이번 테레만 에디션을 추가하여 자랑스럽게 선보이며 그동안 브릴리언트와 함께 작업을 해온 뛰어난 연주자들과 앙상블이 대부분의 곡들을 새롭게 녹음하였다.

95232 2CD  미요 -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과 비올라 소나타 전곡집
마우로 토르토렐리 (바이올린, 비올라)
안젤라 멜루소 (피아노)

다리우스 미요는 20세기 프랑스의 다재다능한 작곡가 중 한 명이다. 미요는 오페라 합창곡, 관현악, 실내악, 솔로곡 등 모든 장르에서 왕성한 작곡을 했으며, 담대한 영혼을 가진 작곡가이자 프랑스 작곡가 그룹 ' 프랑스 6인조'의 일원이며, 브라질 문화와 다조성, 재즈를 두루 섭렵했던 모더니스트였다. 본 음반은 그의 바이올린과 비올라 작품 전곡을 수록하고 있으며, 소나타의 형식상의 구조를 보면 프로방스의 향기와 다리우스의 개인적인 습관, 기질, 색채등이 풍부하여 하나같이 매력적이라 할 수 있다.

95155 2CD  레오폴트 코젤루흐 - 키보드 소나타 작품 전집 Vol.2
김순진 (포르테피아노)

2005년 호평을 받았던 1집(BC94770)에 이은 김순진의 코젤루흐 소나타 사이클 두 번째 앨범. 이번 앨범에는 Op. 8, 10, 13과 15번이 수록되어 있다. 레오폴트 코젤루흐는 보헤미아에서 태어나 빈에서 음악인생을 보냈으며, 그 곳에서 작곡가로서의 명성을 얻고 잘츠부르크 궁정으로부터 모차르트의 후임으로 임명되기도 하였다. 이번 앨범의 소나타들은 하이든의 것과 같이 3개 또는 4개의 악장과 쉬운 멜로디의 갈란테 양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높은 수준의 건반 기교를 요구하는 작품들이다. 이번 앨범 역시 김순진은 코젤루흐가 선호했었던 포르테 피아노로 연주를 들려준다.

95245 2CD  가스파 르 루 - 하프시코드 작품 전곡집
피터-얀 벨더  / 지베 헨스트라

르 루의 하프시코드 작품집 최초 녹음 앨범!
가스파 르 루 는 17세기 후반의 수수께끼같은 프랑스 작곡가이다. 그에 대해서는 납세고지서에 짧게 언급된 것과 본 앨범에 최초로 전곡이 녹음된 '클라브생 곡집' 이외엔 거의 알려진 바가 없다. 르 루는 아마 당글베르와 쿠프랭 사이에 위치하지 않을까 추측되고 있으며, 그의 서곡들은 '마디 없는' 스타일로 쓰여졌기 때문에 연주자가 스스로 리듬을 만들어야 했고, 음악에도 즉흥성이 필요함을 피력하였다. 또 하나의 특징은 기본 악보에 있어서도 악기 선택에 자유를 두었기에 당시엔 솔로나 듀오 형식으로 연주되었을 것이며, 이 음반에서 연주한 것과 같이 한대 또는 두대의 하프시코드가 쓰였을 것이다. 독일 건반 연주자 피터 얀 벨더와 지베 헨스트라가 피터 얀 벨더의 소장품 중 새로 제작된 두 대의 하프시코드로 연주한다.

95255 1CD  나폴레옹 코스테 - 기타 작품집
플라비오 아프로 (기타)

브릴리언트의 기타곡집에는 항상 등장해온 코스테의 기타 작품집.
나폴레옹 코스테는 19세기 기타 음악계의 가장 중요하고 영향력 있었던 주인공이었다. 영재였던 그는 어린 시절 이미 유럽 전역에서 성공적으로 콘서트를 가졌었고, 그 자신만의 음악을 출판했으며 새로운 타입의 기타와 헵타코드, 데카코드와 같은 하이브리드 악기를 개발하기도 했던 음악학자이자 존경 받는 교사였다. 그의 기타 작품들 중 가장 중요한 것으로 꼽히는  "25개의 에뛰드 데 장르"는 그의 일생에 걸쳐 작곡된 콘서트 작품들로, 매력적이고도 리듬감이 넘치는 비르투오조 미니어처 작품들이다. 또한 다수의 악장으로 구성되어 연주자의 기교를 볼 수 있는 그랑드 세레나데 Op. 30도 함께 수록되어 있다. 이미 브릴리언트와 '녹턴(BC94875)', '브라질 기타(BC94810)'을 녹음한 경험이 있는 브라질 기타리스트 플라비오 아프로(Fl?vio Apro)가 확고한 신념과 기교로 즐거움을 연주한다.

95249 1CD  G.P.텔레만 - 리코더를 위한 이중 협주곡
코르데벤토 앙상블 / 에릭 보스그라프 (리코더)

리코더의 연주의 페노메논 에릭 보스그라프의 새 텔레만 앨범.
이번 앨범에는 두 대의 리코더 또는 리코더와 트라베소, 리코더와 바순, 리코더와 비올라 다 감바 등 리코더로 다양하게 연주한 이중 협주곡들이 수록되어 있다. 텔레만은 스스로를 전문 리코더 연주자라고 불렸던 만큼 여기 수록된 협주곡들은 그의 가슴 깊이의 멜랑콜리와 평소의 비르투오시티를 번갈아 보여주는 가장 개인적인 작품들이라 할 수 있다. 오늘날 가장 뛰어난 리코더 연주자인 에릭 보스그라프는 자신의 앙상블 코르데벤토와 함께 현대 음악까지 섭렵하며 리코더의 한계를 더 넓힌 점을 인정 받고 있는 연주자이며 브릴리언트에서 발매한 그의 이전 앨범들은 모두 평단의 극찬을 받았었다.

*영어와 독일어 라이너노트 포함.
"별 다섯 개! 정열적이고 영감을 준다." - Klassik.com

94442 2CD  레스피기 - 솔로 피아노 작품 전집
미셀 댐브로시오

오토리노 레스피기는 20세기 전반 가장 중요하고도 뛰어난 작곡가 중 한 명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로마 3부작'과 같이 그의 화려하고 웅장한 스케일의 협주곡들은 그에게 혁신적인 관현악 작곡가와 같은 명성을 가져다 주었지만 반대로 그의 피아노 솔로를 위한 서곡과 같은 뛰어난 작품들은 다소 덜 알려지게게 되었다. 이 2장의 CD에는 레스피기의 솔로 피아노 작품 전곡이 수록되어 있다. 그의 피아노 소나타 곡들에는 그가 슈만과 쇼팽의 영향 아래서 잠재력을 보여주기 시작한 어린 시절을 엿볼 수 있으며, 그 외 6개의 작품에서는 생생하고 다채로운 레스피기 만의 스타일을 잘 보여준다. 또한 '류트를 위한 고풍스러운 무곡과 아리아'와 '3개의 서곡'이 피아노 솔로 버전으로 수록 되어 있다. 이탈리아 피아니스트 미켈레 디암브로시오(Michele D’Ambrosio)가 연주를 맡았으며 그의 브릴리언트 이전 앨범인 알프레도 카셀라 피아노 전곡집은 평단의 극찬을 받았엇다.

94740 16CD  프로베르커 - 하프시코드와 오르간을 위한 작품 전집
시모네 스텔라 (하프시코드 & 오르간) 

요한 야콥 프로베르거는 초기 바로크 시대에 가장 유명하고 영향력 있는 작곡가 중 한 명이었다. 슈투트가르트에서 태어나 유럽 전역을 여행하며 각 나라의 특색잇는 스타일을 모두 받아들여 자신만의 창작물로 재탄생시켰다. 이후 프로베르거의 작품들은 다른 작곡가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그는 보컬 작품들을 많이 작곡했지만 그가 주로 유명해진 것은 오르간과 하프시코드를 위한 그의 건반 악기 작품들 때문이었다. 그는 알레망드, 쿠랑트, 사라방드, 지그 등 다양한 무곡을 포함한 바로크 모음곡의 '창시자'이다. 그의 건반 스타일은 자유롭고 화려하며 표현력이 뛰어난 역사상 최초의 '프로그램 음악'이라고 할 수 있다.   그 동안 뵘, 북스테후데, 라인켄, 발터의 작품들로 국제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온 이탈리아 건반 연주자 시모네 스텔라가 연주를 들려준다.

94480 1CD  존 다울랜드 - 소프라노와 기타를 위한 가곡집
시피웨이 맥켄지 (소프라노)
아드리아노 세바스티아니 & 리카르도 비니 (기타)

존 다울랜드는 의심의 여지없이 영국을 대표하는 작곡가 중 한 명이자, 엘리자베스 여왕의 재위 기간인 16, 17세기 동안 가장 중요한 작곡가였다. 다울랜드의 작품들의 성향은 밤과 어둠, 달빛 등에 초점을 맞춘 짙은 멜랑콜리함으로 엘리자베스 시대의 정신과 스타일을 완벽하게 반영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슬픔과 눈물, 죽음과 우울함이 뚜렷하지만 그 가운데서도 빛과 긍정, 즐거움을 대변하는 곡들도 섞여 있다. 아드리아노 세바스티아니(Adriano Sebastiani)가 클래식 기타를 연주하고, 저명한 음악전문지 오펀벨트 '올해의 젊은 성악가'에 두 번이나 이름을 올린 소프라노 시피웨 맥켄지(Siphiwe McKenzie)가 노래했다. 가사집과 라이너노트 포함.
 

95316 1CD  후안 바스케즈 - 스페인 가곡집
앙상블 반다리아

16세기 스페인 작곡가 후안 바스께스의 삶에 대해선 많이 알려진 바가 없지만 16세기 전반 세비야 학파를 대표했던 작곡가로 스페인 국왕을 위해 봉직하며 활동했던 만큼 뛰어난 작곡가중 한 명이었다. 그의 음악들은 다성음의 세속성악곡 마드리갈과 3, 4성부의 가곡 비얀시코가 주를 이루는데 특히 비얀시코는 스페인 특유의 활력과 즐거움 가득한 농민들의 멜로디에 전통적 가사를 붙인 것이 특징이다. 4명의 보컬 솔로와 이베리안 하프로 이루어진 스페인 고음악 앙상블인 반달리아가 전염성 강한 열정적인 연주를 들려준다. 스페인어와 영어로 쓰여진 가사집과 바이오그라피, 라이너노트가 포함되어 있다.

 

95281 1CD  브람스 - 비올라 소나타 Op. 120, 두개의 노래 Op.91
사라 민가르도 (알토) / 루카 산조 (비올라) / 마우리치오 파치아리엘로 (피아노)

비올라 솔로파트가 들어 있는 2곡의 브람스 작품을 담은 음반이다. 브람스의 비올라 소나타 두 곡은 그의 후기 스타일의 마스터피스로 꼽힌다. 소나타 형식을 완벽히 제어하여 열정적인 연주와 그 사이의 부드러운 간주를 번갈아 들려주는 구조를 보인다. 비올라 연주자 루카 산조와 피아니스트 마우리치오 파시아리엘로가 아름다운 협주를 들려주며, 마우리치오는 이미 브릴리언트에서 힌데미트의 비올라 소나타를 연주하여 평단의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정명훈, 클라우디오 아바도 등과 함께 공연했었던 오늘날 가장 뛰어난 알토 중 한 명인 사라 민가르도가 '두 개의 노래 Op. 91'에서 성스러운 목소리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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