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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6년11월 배포] Brilliant Classics 신보-2
번호 295 등록일 2016-11-02 조회수 3561

95346 1CD 비발디 - 첼로 소나타 모음집
프란세스코 갈리지오니 (첼로), 라르테 델라르코

바로크 시대 당시에 상대적으로 새로운 악기에 속했던 첼로는 비발디는 누구보다 빠르게 솔로 악기로 인정하고 첼로를 위한 곡들을 작곡하였다. 이 앨범에는 비발디의 첼로와 바순을 위한 소나타 6곡이 수록되어 있다. 비발디는 악기의 가능성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이 작품들에 놀랄 만큼 다양하고도 창의적인 요소들을 넣어두었기에 이 소나타들은 기교적으로나 음악적으로도 오늘날 첼리스트들에게 여전히 도전을 받고 있다. 정상급 첼리스트인 베니스 바로크 오케스트라의 프란체스코 갈리지오니가 시대 악기로 비르투오조 솔로를 들려주며 얼리 뮤직의 베테랑 페데리코 굴리엘모가 그의 라르테 델라르코를 이끌고 열정적인 연주를 펼친다.

95348 1CD  몬테베르디 - 칸초네타 작품집
아르모니오소인칸토, 프란코 라디치아

칸초네타 장르는 마드리갈의 가벼운 버전이다. 오직 3개의 성부를 사용하여 3, 4연으로 이루어진 통속시에서 따온 캐릭터를 더욱 즐겁고 대중적이게 표현했다. 몬테베르디는 17세 때 더 많은 관객들의 인정을 받기 위해 ' Canzonette a tre voci'를 작곡했고 이 곡은 나중에 그가 오페라나 마드리갈과 같이 더욱 복잡하고 어려운 곡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했다. 몬테베르디의 마드리갈은 텍스트와 음악이 서로 방해받지 않으면서도 잘 어우러져 실연의 아픔을 표현한다. 프란코 라디치아가 지휘하는 아르모니오소인칸토가 플루트, 비올라 다 브라치아, 비올라 다 감바, 테오르보, 바로크 기타와 하프시코드의 협주는 풍부한 통주저음으로 적절하게 가벼운 기분과 드라마틱한 임팩트를 보여주는 연주를 펼친다. 이탈리아어와 영어로 쓰여진 라이너노트와 바이오그라피 포함.

95369 1CD  안드레스 세고비아 - 기타 작품집
알베르토 라 로카

20세기 가장 중요한 기타리스트 안드레스 세고비아가 작곡한 작품을 모은 앨범이다. 안드레스 세고비아 는 의심할 여지 없이 20세기 가장 중요한 기타리스트 중 한 명으로 콘서트홀에서 기타가 피아노와 바이올린과 동등한 위치에 오르도록 가장 큰 노력을 한 사람 중 한 명이다. 또한 그는 많은 작곡가로부터 곡을 받아서 20세기 기타 레퍼토리가 풍부했으며 오늘날까지 기타리스트들에게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 그의 연주자로서의 명성에도 불구하고 그가 작곡한 작품들은 그리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다. 그는 음악적으로 뛰어난 수준의 50여 곡에 달하는 작품을 썼으며 대부분이 조만간 기타 레퍼토리에 포함되거나 발견되어지기를 기다리는 진정한 걸작들이다. 세고비아의 작품들은 시적이고 낭만적이며 성찰적인 것이 특징이다. 그는 동료 스페인 작곡가 폰체나 모레노-토로바들로 부터 영감을 얻었으며, 작품의 저변에는 스페인 민요나 대중 문화가 깔려 있다. 알베르토 라 로카(Alberto La Rocca)가 세고비아에게 경의를 표하며 존경심 어린 연주를 들려준다.

95338 1CD 유대인의 바로크 음악들
앙상블 디 차이마신

바로크 시대의 유대인 음악
"the Book of the Rejoicing Soul"은 고대 아쉬케나치 송북이며, 랍비 엘카난 키르첸에 의해 쓰여져 18세기 바바리아에서 출판되기 시작했다. 유대인 가정의 도덕을 노래한 곡들과 위트 있는 라임으로 유대인들의 휴일과 전통, 신을 믿는 기쁨에 대한 노래들로 구성되어 있다. 음악적 특징으로는 전통적인 바로크 다성음악에 유대인의 민속적인 요소가 들어가서 폭넓고도 다양하다. 이 앨범에서는 리더 아비샤이 피츠가 직접 곡들을 편곡하고 솔로 보컬로 참여했다. 이스라엘 그룹 디 차이마신이 열정가득한 연주와 노래로 당시 유대인들의 삶과 문화를 오늘날 다시 불러들인다.
*세계 최초 녹음.

95339 2CD  샹보니에르 - 하프시코드 작품집
프란츠 실베스트리

프랑스 하프시코드의 아버지 쟈크 샹보니에르 작품집.
샹보니에르는 건반 연주자이자, 무용수였으며, 프랑스 국왕 휘하의 왕정 작곡가였다. 그의 명성은 유럽 전역에 퍼져 있었으며 쿠프랭의 가족들과 당글베르, 프로베르거 등 많은 제자들을 가르쳤다. 전문 무용수이기도 했던 샹보니에르는 알망드, 쿠랑트, 사라방드, 지그와 같은 무곡 형식의 곡들을 위한 굉장히 정교한 스타일의 곡들을 작곡 하였으며, 이를 위한 새로운 하프시코드도 개발하였다. 프란츠 실베스트리가 복제한 1681년의 바우디 하프시코드로 연주를 들려준다.

95408 1CD 니콜라 포르포라 - 첼로 소나타 작품집
아드리아노 파지오 (첼로)

니콜라 포르포라는 이탈리아 나폴리 학파의 가장 중요하고도 성공한 작곡가 중 한 명이다. 그는 런던, 드레스덴과 비엔나에서 활동하며 명성을 떨쳤고, 오페라작품들은 그 당시 헨델에 비견되었으며, 그의 작품들이 오른 무대 역시 언제나 호황이었다. 포르포라가 가수이자 교사였다는 것은 그의 기악곡에서 드러난 강렬한 보컬 퀄리티를 잘 설명해 준다. 본 음반에 수록된 6개의 첼로 소나타는 악기의 비르투오시티와 표현으로 인간의 감정을 표현하는 '복스 휴마나'를 모사하고 있다. 아드리아노 파지오가 첼로와 기타 악기들의 콘티누오로 아름다운 연주를 들려준다.

95406 1CD  파올로 우골레티 - 3개의 협주곡
리비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페르디난도 나자로

브릴리언트 클래식에서 발매하는 파올로 우골레티의 두 번째 앨범.
첫 번째 앨범(94762)은 아코디언과 클래식 기타를 위한 협주곡이었으며, 본 앨범에서는 색소폰, 피아노, 바이올린, 트롬본등 다양한 악기를 위한 협주곡이 수록되어 있다. 우골레티의 음악은 사운드와 내레이션, 그리고 상상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어떠한 작곡학파에도 속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바로크 시대의 작곡 스타일과 맞닿아 있다고 할 수 있다. 창의력과 조화로움이 마법처럼 합쳐져 있으며 빽빽한 음계들과 급변하는 전개, 높은 기교를 요하는 대조 등이 클라이맥스를 쌓아간다. 

95379 1CD  G.P.텔레만 - 오보에 협주곡집
안드리우스 푸스쿠니기스 (오보에)
세인트 크리스토퍼 챔버 오케스트라

게오르그 필립 텔레만은 음악 역사상 가장 다작한 작곡가 중 한 명이다. 하지만 너무나 천재적인 그의 많은 작품들은 동시대의 바흐와 헨델의 그늘에 많이 가려져 왔었다. 이 앨범의 솔로 오보에나 오보에다모르를 위한 협주곡들은 대부분 텔레만이 함부르크에 있던 동안 쓰여진 곡들이다. 비발디와 알비노니의 협주곡의 영향을 받아 이탈리아 멜로디의 매력과 아름다움이 비르투오조적 악기 기교와 번갈아 드러난다. 안드리우스 푸스쿠니기스와 그의 리투아니아 앙상블 세인트 크리스토퍼 챔버 오케스트라가 현대 악기로 원전연주를 들려준다.

95384 1CD  16세기 오르간과 퍼쿠션으로 연주하는 이탈리아 건반 음악
루카 스칸달리 (오르간), 마우로 오치오네로 (퍼쿠션)

교회 오르간과 퍼쿠션이 연주하는 초기 이탈리아 건반 음악.
초기 건반 음악은 제례용 오르간 음악뿐 아니라 빠바나, 가글리아르다, 리체르카다, 살타레로, 발레토와 칸조나와 같은 무곡들도 포함되어 있었다. 퍼쿠션이 팝음악에 해오던 역할 그대로 강렬하게 리듬적인 요소들을 고양시킨다. 이탈리아 작곡가 지오바니 피치, 마르코 카바조니, 쥬세페 구아미, 그리스토파노 말베치와 지오바니 트라바치의 곡들이 수록되어 있다. 녹음에 쓰인 오르간은 1551년 오노프리오 제피리니가 제작한 원전 악기이다. 오르가니스트 루카 스칸달리와 퍼쿠셔니스트 마우로 오치오네로가 이 매력적인 음반에 참여하여 이전에 들어본 적 없는 흥미롭고도 즐거운 음악을 들려준다.

95327 1CD  안토니오 솔레르 - 2대의 하프시코드를 위한 6개의 협주곡
어거스틴 알바레즈, 에우제비오 페르난데즈

안토니오 솔레르는 학자이자 스페인 음악의 역사에 대해 집필한 음악학 연구자이며, 작곡가이면서 비르투오조 건반 연주자였다. 그는 스페인 왕가를 위해 주로 활동하였으며, 가브리엘 왕자의 개인 교사였다. 그는 왕가를 위해 1악장으로 구성된 솔로 건반 소나타곡들을 많이 남겼으며, 그 곡들은 개인적 친분이 있었던 스카를라티의 소나타 스타일과 비슷하다. 악기상의 비르투오시티가 풍부하고 과감한 하모니와 고전주의 이전의 멜로디를 보이고 있다. 솔레르는 그의 제자들을 위해 2대의 하프시코드를 위한 협주곡 6곡을 남겼는데 모두 이번 앨범에 수록되어 있으며, 하프시코드 듀오 L’entretien des clavecins가 안드레아 레스텔리에 의해 복제된 타스킨과 돈젤라구에의 하프시코드로 연주한다.

95416 1CD  마조네 - 4성부를 위한 송북
Le vaghe ninfe 앙상블

몬테베르디와 동시대를 살았던 마르코 안토니오 마조네는 작곡가, 연주자, 성직자이면서 여러 문학작품을 남긴 작가였다. 그의 4개의 보컬을 위한 마드리갈에서 텍스트와 음악을 같은 수준으로 넣었다. "음계는 음악의 몸이요, 텍스트는 혼과 같다. 혼은 당연히 있어야 할 것이며, 몸을 통해 드러나야 더욱 가치가 있게 된다. 그러므로 음계는 텍스트를 따라야 한다."라고 마조네는 설명한다. 첫 번째 마드리갈 책은 세속적인 곡과 종교적인 곡 모두를 포함하고 있으며, 앙상블 Le vaghe ninfe가 원전 연주를 들려준다.


95430 50CD 이탈리아 바로크 기악 작품집
여러 연주자

이탈리아 바로크 작곡가들의 기악곡 작품집.
이탈리아의 바로크 음악이 서양음악사에 기여한 업적은 실로 크다고 할 수 있다. 그 시기 동안 기악 테크닉의 현저한 발전과 함께 다양한 형식들이 통합되어 유럽의 기악작품들의 황금기를 열었다.  이번 박스셋에서는 비발디, 알비노니, 로카텔리, 코렐리와 같이 유명 작곡가들 뿐만 아니라 바르산티, 바싸니, 베라치니, 나르디니 등 비교적 덜 알려진 30여명의 작곡가들의 작품까지 고르게 수록하고 있다. 원전 연주로 유명한 앙상블 라르테 델 라르코를 비롯한 페데리코 구글리엘모, 앙상블 코르디아, 스테파노 베게티, 비올리니 카프리치오시, 이고르 루하제, 무지카 암피온 등이 참여하여 이탈리아 바로크 음악의 황금기에 찾아낸 보물과도 같은 기악 협주곡, 합주곡, 교향곡, 서곡, 트리오, 솔로 소나타 등을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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