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브람스 교향곡 제1번
재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샤를 뮌쉬

OVCL-00597 1CD

뮌쉬와 파리교향악단의 명음반 이전에 이 명연이 있었다!
이 음반은 세계적 지휘자 샤를 뮌쉬(Charles Munch)가 일본의 오케스토라을 흔들었던 처음이자 마지막의 역사적 기록이다. 1962년 겨울 방일한 뮌쉬는 재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 격렬한 생기를 주입했고 오케스트라도 당시 74세를 맞은 노장의 지휘봉에 멋지게 호응하며 유일무이한, 열기 충만한 연주를 이루었다. 뮌쉬 하면 이미 파리 관현악단과의 명반이 존재하지만 그 이전에 이 명연을 완성시켰던 것이다. 일본의 오디오 평론가 고 와카바야시 슌스케가 소장하던 테이프를 CD로 발매한, 일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60주년 기념 앨범이다.

1962년 12월 20일(교향곡 1번)도쿄 문화 회관,
1962년 12월 27일(하이든 변주곡)히비야 공회당에서 녹음

<수록곡>
브람스 교향곡 제1번, 하이든 주제에 의한 변주곡

2. 베를리오즈: 환상교향곡과 리허설
재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샤를 뮌쉬

OVCL-00599 1CD

거장 뮌쉬와 일본 필하모닉의 단 한번의 기록.
1962년 겨울, 샤를 뮌쉬(Charles Munch)는 일본 필 하모니 교향악단의 초청에 응했고 명 지휘자의 단독 방문은 드물었던 당시 일본에서 여러 차례의 콘서트는 모두 큰 화제가 되었으며, 이"환상 교향곡"은 그 대미를 장식한 콘서트에서 연주된 작품이다. 뮌쉬의 리허설 역시 매우 드문 것으로 후반부로 갈수록 음악이 고조되는 모습이 손에 잡힐 듯이 강렬하게 느껴진다. 공연이 끝나고 연주자들에게 인사를 건네는 모습까지 담긴 귀중한 다큐멘터리이다. 문화 방송 라디오 프로그램 "토큐 골든 콘서트"의 기록으로 일본의 오디오 평론가 고 와카바야시 슌스케가 소장중이던 테이프를 CD화하였다.
1962년 12월 28일 도쿄 문화 회관에서 라이브 녹음

<수록곡>
베를리오즈:환상 교향곡 작품 14

4.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제8번
재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알렉산더 라자레프

OVCL-00589 1CD

강렬하게 그려낸 쇼스타코비치의 세계!
다방면에서 평가가 높아지고 있는 라자레프(Alexander Lazarev)와 재팬 필의 쇼스타코비치 시리즈. 이 시리즈의 제4번, 제11번<1905년> 역시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 음반의 8번은 2015년 6월의 라이브를 녹음한 것이다. 금관 악기의 맑은 사운드, 목관 악기의 섬세한 음색과 중후한 현악기의 울림이 최상의 앙상블을 들려준다. 라자레프의 지휘봉이 이끄는 강렬한 쇼스타코비치는 그들의 오랜 신뢰 관계의 결과물이다. 일본의 오케스트라에 의한 러시안 사운드 감상해 보자.
2015년 6월 12,13일 도쿄·산토리 홀에서 라이브 녹음

5. JS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
알렉산더 크니아체프 (오르간)

OVCL-00591 2CD

크니아체프의 오르간 연주로 듣는 바흐!
세계적인 첼리스트인 알렉산더 크니아체프(Alexander Kniazev)의 오르가니스트로서의 일면을 확인할 수 있는 음반이다. 이번 음반에서는 그 귀중한 오르간 연주에 의한 골드 베르크 변주곡을 수록하고 있다. 현대에 이르러 악기는 변했지만 그의 뛰어난 음악성은 변함 없이 숭고한 바흐의 세계를 꾸며내고 있다.
2014년 7월 1,2일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녹음

7. JS 바흐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 파르티타 전곡
호리고메 유즈코 (바이올린)

OVCL-00587 2CD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압도적인 연주. 호리고메 유즈코의 엑스톤 제1탄! 1980년 엘리자베스 여왕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일본인 첫 우승 이후 유럽을 중심으로 활약했던 그녀가 마침내 바흐의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와 파르티타(BWV1001-1006)를 세션 녹음했다. 그녀다운 현장감 넘치는 연주와 멋진 레코딩 기술 그리고 최상의 음색을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음반은 호리고메가 직접 쓴 라이너 노트도 포함되어 있다.
2015년 3월 9일 7월 21-22일 2016년 1월 5-6일 사가미 호수 교류 센터에서 녹음

JS바흐:
DISC1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1번

무반주 바이올린·파르티타 1번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2번
DISC2
무반주 바이올린·파르티타 2번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3번
무반주 바이올린·파르티타 3번

8.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12번<1917년> & 15번
도쿄 메트로폴리탄 심포니 오케스트라
엘리아후 인발

OVCL-00605 1CD

<인발 & 도쿄 메트로폴리탄 심포니의 쇼스타코비치 시리즈 제4편>
엘리아후 인발(Eliahu Inbal)과 도쿄 메트로폴리탄 심포니의 궁극의 쇼스타코비치! 강인한 울림, 최상급의 앙상블! 이 시리즈의 교향곡 제4번이 '2012년도 레코드 아카데미 교향악 부문'을 받는 등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중량급의 두터운 사운드를 전개시키면서도 디테일의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는 인발의 냉철하고도 깊은 통찰력과 음악성은 압권이다.
또한 인발의 지휘봉에 호응하여 높은 집중력으로 현대 오케스트라 최상급의 앙상블을 선 보이는 도쿄 메트로폴리탄 심포니는 쇼스타코비치의 영혼을 곱게 현대에 재현시키고 있다. 복잡한 쇼스타코비치 곡을 압도적인 앙상블과 강렬한 음악성으로 현대의 쇼스타코비치 연주의 극치를 들려주는 음반이다.

2011년 12월 20일 도쿄·산토리 홀( 제12번)
2016년 3월 29일 도쿄 문화 회관( 제15번)에서 라이브 녹음

9. 오페라 아리아 모음집 - 사랑의 말
비타리 유쉬마노프 (바리톤)
타케시 야마다 (피아노)

OVCL-00602 1CD

새로운 바리톤 스타 탄생! 비타리가 펼치는 압도적인 노랫 소리, 음악, 영혼!
2015년 토스티 콩쿠르에서 우승, 2016년 제52회 일본-이탈리아 성악 콩쿨에서 우승 등 현재 주목을 받고 있는 바리톤 가수 비타리에 의한 혼신의 앨범이다. 압도적인 성량과 사람의 마음에 직접 닿는 가창력. 절묘하게 제어된 음악성, 듣는 이를 사로잡는 빛나는 목소리는 이미 다방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상트 페테르부르크에 태어나서 마린스키 극장에서 활약하다가 현재 솔리스트로 일본에서 활동하는 비타리는 본 음반에서 가장 자신있어 하는 이탈리아 오페라를 시작으로, 토스티 콩쿠르에서 성공적으로 공연했던 토스티의 가곡을 수록하였다. 콩쿠르에서도 반주를 함께 한 야마다 츠요시와의 앙상블도 완벽하다.
2016년 4월 29,30일 사가미 호수 교류 센터에서 녹화

10. 트릴로지 - 트럼본 작품집
시미즈 마유미(트럼본)
브라니미르 슬로카(트럼본)
프랑소와 킬리안(피아노)

OVCC-00125 1CD

일본의 트럼본 연주자 시미즈 마유미의 두번째 앨범. 첫번째 앨범 <판타지>가 일본의 제8회 CD샵 대상 2016 클래식 부문상을 수상한 시미즈 마유미는 서남 독일 방송 교향악단의 트럼본 수석으로 활약하는 한편, 일본에서도 많은 독주회에서 갈채를 받아 지금 가장 주목 받고 있는 트롬본 주자이다. 이번 앨범에서는, 그녀의 스승이자 트럼본계의 중진 브라니미르 슬로카와 사제 협연으로 그녀만의 개성이 녹아든 뜨거운 연주를 선보인다. 또한, 연주자 각각의 솔로 곡도 수록하고 있어서 다양한 트롬본의 색채를 감상할 수 있다. 전작과 같이 여러가지 에피소드가 담긴 시미즈 본인이 집필한 라이너 노트도 수록되어 있다.
2016년 2월 11-13일 카나가와·사가미 호수 교류 센터에서 녹화

<수록곡>
장 프랑소와 미셸:트릴로지(트리오)
앙리 뒤티외: 합창곡 카덴차와 푸가토(시미즈 솔로)
스테판 슐렉: 트롬본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가브리엘의 목소리"(슬로카 솔로)
멘델스존/킬리안 편곡: 무언가 선곡집(트리오)
웨버: 로맨스(슬로카 솔로)
존 겐: 아리아와 폴로네즈(시미즈 솔로)
비제: 야상곡 제2번 D 장조(킬리안 솔로)
해리 모티머: 카르멘 환상곡(트리오)

11. 힌데미트 소나타와 협주곡
라덱 바보락 (호른)
요코 키쿠치 (피아노)

OVCC-00124 1CD

완벽한 호른의 테크닉으로 현란하게 들려주는 힌데미트의 음악 세상!
세계 제일의 호른 주자인 바보락(Radek Baborak)에 의한 힌데미트 앨범이 발매되었다. 이번 녹음의 작품들은 모두 어려운 곡으로 알려진 것이어서 흔히 접하기 힘들었던 작품들이 다수 수록되어 있다. 이렇게 어려운 곡을 가볍게 부는 테크닉은 바보락 밖에 못할 신기이며, 키쿠치 요코가 안정된 서포트를 보내며 협연을 펼친다. 또 커플링으로서 수록하고 있는 쾨슐랭의 2곡은 무반주의 호른 솔로 작품으로 자유 자재로 호른을 다루는 기술에 혀를 내둘러지게 한다. 필청음반!
2016년 3월 19-20일 사이타마·치치부 뮤즈 파크에서 녹화

<수록곡>
힌데미트:호른·소나타, 알토 호른·소나타, 호른 협주곡
쾨슐랭 :모노디 녹턴 작품 213, 모노디 작품 218bis

12. 미스터 튜바 - 튜바 작품집
신페이 츠기타(튜바)
세츠코 오호리(피아노)
에이지로우 나카가와 (트럼본)
토모히로 니시쿠보 (퍼커션)
스스무 오기노 (튜바)

OVCC-00118 1CD

튜바가 주는 중저음 엔터테인먼트 앨범. 3대의 튜바에 의한 '나팔수의 휴일'!!
요미우리 일본 교향악단의 튜바 주자로 뛰는 신페이 츠기타(Shimpei Tsugita)의 솔로 앨범 제2탄. 이번 작품에서도 튜바라는 악기의 가능성을 추구하며 그 악기의 즐거움을 표현하고 있다. 우선 주목할 타이틀은 츠기타가 혼자서 오버 더빙하여 만든 "나팔수의 휴일"이며, 에이지로우 나카가와의 서술 작품에는 본인도 연주에 참가하여 본 앨범에서 다채로운 에너지 가득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심지어 무반주의 곡과 튜바의 단골, 존 윌리엄즈와 플러그의 작품도 수록되어 있어 튜바의 매력을 다각적으로 들을 수 있다. 완벽한 기술, 매력적인 사운드, 그리고 중후한 소리를 가진 츠기타의 3박자로 완성된 앨범이다. 튜바라는 악기의 한계와 개념을 넘어선 엔터테인먼트성 넘치는 튜바 앨범을 즐길 수 있다.
2015년 3월 17,18일 도쿄· 이나기시립 i플라자에서 녹음

<수록곡>
알비노니: 오보에 협주곡 D 단조 작품 Op. 9-2
존 윌리엄즈: 튜바 협주곡
안소니 플러그: 튜바 소나타
번스: 요크셔 발라드
에이지로우 나카가와: CHIMPELO
오치 요헤이: ST-funk
르로이 앤더슨: 나팔수의 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