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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3년01월 배포] Nimbus Records 신보 - 편곡의 예술/드미트리 시토코베츠키
번호 17 등록일 2013-01-22 조회수 3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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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6199  The Art of Transcription - 편곡의 예술
드미트리 시토코베츠키(바이올린), 유리 지슬린(비올라), 루이치 피오바노(첼로)
님버스 레이블을 대표할 새로운 명반이 탄생했다! 드미트리 시토코베츠키가 편곡한 바흐의 3성 인벤션 현악 트리오 버전이 바로 그것으로서, 그가 골트베르크 변주곡을 통해 보여주었던 바로 그 극적인 전개와 편곡의 아름다움이 훨씬 더 증폭되었기 때문이다. 레코딩 퀄리티 또한 수준이 높고 님버스 특유의 온도감이 더해지며 환상적인 사운드를 만들어낸다. 단편으로 수록된 골트베르크 변주곡의 아리아만 들어보면 그 차이를 확연히 구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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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6207 (2CD)  바흐: 파르티타 전곡
블라디미르 펠츠만(피아노)
2012년 내한공연을 통해 그 엄청난 비르투오시티와 고전적 균형감을 선보인 바 있는 피아니스트 블라디미르 펠츠만. 바로크로부터 현대에 이르는 그의 방대한 레퍼토리 가운데 바흐에서 예상외의 성공을 거두고 있는 펠츠만은 이 아름다운 파르티타에서도 기대 이상의 성과물을 보여준다. 그의 엄청난 피아니즘이 바흐의 단순명료한 대위법으로 흘러들어가 더욱 견고해지고 빛을 발하는 파르티타의 위대함을 그의 연주로부터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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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6184  쇼팽: 왈츠, 즉흥곡 전곡
블라디미르 펠츠만(피아노)
러시아 피아니즘의 또 다른 수호자로 일컬어지는 펠츠만의 감수성은 쇼팽에서도 유독 빛을 발한다. 지난 그의 쇼팽 레코딩을 들어보면 단단한 터치를 통해 예사롭지 않은 프레이징과 독특한 음색의 팔레트를 보여주었음을 확인할 수 있는데, 여기 수록된 왈츠와 즉흥곡에서는 한결 고급스러워진 리듬과 정교한 페달링이 작품의 매력을 한껏 부풀리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많은 쇼팽 왈츠 앨범이 있지만, 펠츠만의 이 음반을 가장 먼저 들어봐야 할 이유가 분명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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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6198  스크리아빈을 추모하며
블라디미르 펠츠만(피아노)
블라디미르 펠츠만의 본령은 낭만-근대에 걸친 러시아 레퍼토리에 있다고 말할 수 있다. 그의 파워풀한 터치와 힘이 넘치는 스케일, 스테인레스 스틸을 연상케 하는 광채는, 게다가 섬뜩할 정도로 차디찬 서정성은 그의 넓은 레퍼토리 가운데 특히 스크리아빈에게 가장 잘 어울린다. 스크리아빈의 초기 작품인 열 개의 전주곡부터 시작하여 소나타 4, 연습곡, 왈츠를 거쳐, ‘불꽃을 향하여’나 두 개의 무곡과 같은 후기에 이르는 많은 단편들이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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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6167  Vivaldis Children- 비발디: 6개의 협주곡 Op.10
위쌈 부스타니(플루트), 여러 연주자들
위쌈 부스타니의 명연주가 비발디의 이 플루트 협주곡들을 새롭게 조명해 내고 있다. 1번의 부제는 ‘바다의 폭풍우’로서 자연묘사에 탁월한 재능을 보여주었던 비발디의 음악적 역량이 한껏 펼쳐지는 명대목이다. 특히 16분음표들의 펼침화음으로 묘사되는 폭풍우의 정경은 그 어떤 음반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향취와 도취감이 담겨 있다. 한편 3번 ‘붉은 방울새’에서 방울새의 지저귐을 묘사하는 플루트의 트릴과 꾸밈음 또한 상쾌함과 투명함의 극치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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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6188  프랑스 고전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욘다니 버트(지휘)
프랑스 음악의 고전은 과연 무엇일까? 라모와 쿠프랭이 활동했던 바로크 시대보다는 오히려 한 동안 정체되었던 프랑스 음악의 잠재력이 터져나왔던 19세기 후반으로 보는 것이 설득력이 높을 듯하다. 이 음반에는 비제의 작은 모음곡 OP.22, 드뷔시의 ‘목신의 오후의 전주곡’, 포레의 ‘펠리아스와 멜리장드’ 모음곡과 파반느, 라벨의 쿠프랭의 무덤 가운데 ‘리구동’ 등등이 수록되어 있어 프랑스의 색채와 고전미를 버트의 감각적인 지휘를 통해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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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6200  퍼페츄얼 모션
아폴로 색소폰 오케스트라
영국 출신의 재즈 색소폰 연주자이자 작곡가인 바바라 톰슨(1944년생)이 색소폰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를 위한 오리지널 작품들을 아폴로 색소폰 오케스트라가 연주한 희귀한 앨범. 퍼페츄얼 모션과 디어 바흐, 셀레브레이션, 블랙, 레드, 그린, 탱고, 아다지오 등등, 감각적인 제목들의 이 재즈 느낌이 물씬 풍기는 작품들을 통해 클라리넷만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를 듣는 것에 비견할 만한 색소폰이라는 악기의 웅장함과 색다른 다채로움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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