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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6년11월 배포] Challenge Classics 신보
번호 302 등록일 2016-11-25 조회수 2886

CC72737 (1SACD) 퍼셀: 디도와 아에네아스
라파엘라 밀라네시 (소프라노)
라 리소난자
코스탄조 포르타 합창단
파비오 보니조니 (지휘)


바로크 음악의 선두주자 파비오 보니조니(Fabio Bonizzoni)의 첫 챌린지 음반이다. 파비오가 밝히는 이 오페라의 매력은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와 마찬가지로 인생사가 모두 담겨진 이 오페라 자체라고 할 수 있다. 인간의 감정의 표현에 있어서 뛰어났던 퍼셀은 지휘자로 하여금 다양한 해석을 할 수 있는 여지를 많이 두었다. 파비오 보니조니는 헤이그의 왕립 음악원에서 톤 쿠프만의 클래스를 수료한, 지금 세대를 대표하는 건반 주자이자 오케스트라 라 리소난자를 이끌고 있는 지휘자이기도 하다.


CC72740 (1SACD) 페르디난드 피셔: 류트 작품집
휴베르트 호프만 (류트)

페르디난드 피셔의 류트 작품을 세계 최초로 레코딩한 앨범. 호프만(Hubert Hoffmann)이 북부 오스트리아의 베네딕트회 크렘스뮌스터 수도원을 방문했을 때 발견한 피셔의 작품을 연주한 음반이다. 피셔는 이 수도원의 수사였으며 17세기에서 18세기로 넘어가던 당시 세상에 흩어져 있던 류트 악보들을 모아서 보존했다. 작곡면에서도 뛰어나면서도 연작시 형식의 유니크한 작품들이다. 유럽 최고의 녹음실 중 하나로 알려진 벨기에의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녹음되었으며. 오랜 기간 빛 바랬던 류트-(lute-poem)를 오늘날 감상할 수 있는 최초의 기회이다.


CC72702 (11SACD) 브루크너 교향곡 1-9
네덜란드 라디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야프 판 츠베덴 (지휘)

챌린지 클래식스가 야심차게 발매한 브루크너 박스셋!  이 박스셋은 야프 판 츠베덴(Jaap van Zweden)이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로 임명된 것에 대한 축하하는 앨범이기도 하다.  특가로 발매되는 이번 앨범은 지휘와 오케스트라, 녹음 퀠리티 까지 모든 방면에서 지금까지의 챌린지 클래식 앨범들 중 가장 뛰어나다고 할 수 있는 앨범이다.

최근 10여년간 가장 많은 부름을 받고 있는 야프 판 츠베덴은 2008년 달라스 관현악단, 2012년 홍콩 필하모닉 관현악단을 거쳐 2017년 뉴욕 필하모닉 관현악단 상임지휘자로 임명되었다. 19세때 이미 콘세르트헤보 관현악단의 최연소 콘체르토마스터로 임명되었으며, 현재까지도 네덜란드의 가장 권위있는 관현악단 중 하나인 네덜란드 라디오 필하모닉 관현악단과 실내악단의 명예 지휘자이기도 하다.


CC72746 (1CD) 비발디: 사계
야프 판 츠베덴 (바이올린)
암스테르담 콤바티멘토 콘소트
얀 빌렘 데 브렌드 (지휘)


1990년 발매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던 비발디 사계의 재발매 앨범.
오늘날 고전주의와 낭만주의 지휘자로 잘 알려진 야프 판 츠베덴이 바이올리니스트로 참여했던 음반이다. 음반 한 장당 1유로씩 판 츠베덴 자신이 설립한 파파게노 재단에 기부되어 자폐아동을 둔 가족을 위해 쓰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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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곡>
비발디: 사계
협주곡 G단조 RV157
현악기를 위한 협주곡 E 플랫 장조 'Sonata al Santo Sepolcro', RV130
현악기를 위한 협주곡 "Conca" RV 163


CC72738 (1SACD) 브람스: 독일 레퀴엠, Op. 45
레지덴티 관현악단
헤이그 필하모닉
로테르담 심포니 합창단
얀 빌렘 데 브린트 (지휘)
Renate Arends(
소프라노)
Thomas Oliemans(
바리톤)

1865년부터 3년간 브람스가 작곡한 그의 마스터피스 독일 레큄엠.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소프라노와 바리톤을 위한 거대한 스케일의 이 작품은 7악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브람스의 작품 중 가장 긴 작품이다. 어머니의 죽음을 겪은 후 만들어진 이 작품은 이전의 레퀴엠과는 다르게 죽은자가 아닌 산자를 위한 위로의 노래이다. 얀 빌렘 데 브린트(Jan Willem de Vriend)와 헤이그 필하모닉이 모든 디테일에 있어서 최상의 연주를 녹음하여 향후 이곡에 대한 레퍼런스가 될 음반이다.


CC72731 (1SACD+DVD) 포레: 피아노 작품집
안네스 미나르 (피아노)

지난 8월 네덜란드 음악상(De Nederlandse Muziekprijs)을 수상한 피아니스트, 안네스 미나르(Hannes Minnaar) 연주의 포레 피아노 작품집이다. 

젊은 세대 중 가장 뛰어난 피아니스트로 손꼽히며 저명한 국제 대회에서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가진 미나르의 수상 소식은 전혀 놀랄 일이 아니다. 공연 뿐만이 아니라 그가 발표하는 앨범들도 평단의 찬사를 받고 있는데, 데뷔 앨범은 에디슨 상을 수상했으며 그라모폰은 한 페이지 전체를 할애하여 이 앨범을 소개했다. 그의 두번째 앨범 역시 그라모폰, BBC뮤직 등에서 최고 등급의 평가를 받았었다. 이번 앨범에서 그가 들려주는 13곡의 야상곡과 바르카롤 등은 밤의 명상에서 곤돌라가 물살을 가르는 새벽녁의 영감까지 느낄 수 있게 해주며, 즉흥연주과 서곡을 통해 포레 스타일만의 살롱음악을 즐길 수 있다.
이사벨 반 쿨렌과의 피아노와 바이올린 소나타(CC72650), 멘델스존 피아노 트리오(CC72662) 그리고 얀 빌렘 데 브린트와의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4, 5(CC72672)까지 챌린지 클래식에서 발매한 모든 음반들도 평단의 극찬을 받고 있다.


CC72749 (2CD) 프리츠 크라이슬러: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작품집
키스 훌스만(바이올린)
마리안 볼트 (피아노)

외젠느 이자이와  함께 20세기 바이올리니스트들이 가장 존경했던 프리츠 크라이슬러의의 작품을 모두 수록한 앨범이다.  그 중 가장 주목해야 할 곡은 발견 당시 아무도 손대지 않았고 이번 음반에서 최초 녹음된 멜랑콜리한 가곡 Op. 6이다. 이 음반에서 헤이그의 왕립 음악원 교수로 재임 중인 키스 훌스만(Kees Hulsmann)은 크라이슬러가 고안안 운궁, 운지법을 최대한 따르며 연주했다.


CC72689 (1SACD) 차이코프스키 & 쇼스타코비치 바이올린 협주곡
라이너스 로스 (바이올린)
런던심포니오케스트라
토마스 샌더링 (지휘)


차이코프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Op. 35을 오리지널 버전으로 녹음한 최초의 음반이다. 이번 음반과 일반적인 연주와의 차이점은 차이코프스키가 작곡했던 그대로, 2악장이 음소거로 '연주'되었다는 것이다. 무음의 연주는 느린 악장의 느낌과 은밀함의 사운드를 들려준다. 이 작품은 차이코프스키의 우울증과 신경쇠약에서 탄생한 긍정과 빛의 음악이며 이 곡을 20여년간 연주해온 라이너스 로스(Linus Roth)가 자신감 있는 연주를 들려준다.

쇼스타코비치의 바이올린 협주곡 2번은 그가 죽음을 눈앞에 둔 후기의 작품이다. 녹음에 참여한 지휘자 토마스 샌더링(Thomas Sanderling)은 쇼스타코비치의 친구로서 그의 말년의 모습을 누구보다 잘 기억하며, 친한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통찰력으로 곡을 해석한다. 재미없는 곡처럼 보이지만 깊이를 들여다 보면 숨겨진 아픔을 찾을 수 있는 곡이다.


CC72700 (1SACD) 비발디: 사계
아르스 안티쿠아 오스트리아 앙상블
구나르 레츠보르 (바이올린)

어딜가나 들려오는 비발디의 음악 덕분에 오늘날 비발디의 작품을 선입견 없이 연주하기란 불가능하다.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아르스 안티쿠아 오스트리아 앙상블을 이끌고 있는 구나르 레츠보르(Gunar Letzbor)는 익숙한 비발디의 방식에서 벗어나기 위해 앨범을 녹음하면서 또 준비하는 기간동안 차분하고 평화롭게 기존의 생각들을 버리고 또 새로운 멜로디를 발견하며 이번 음반을 녹음했다. 이 앨범을 연주한 바이올리니스트, 레츠보르는 '가능하면 다른 비발디 음반은 듣지 않고 이번 앨범을 만날것'을 주문할 만큼, 기존 앨범의 선입견과 다른 신선한 연주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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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곡>
지라이넥: 바이올린 협주곡 D 단조
비발디: 사계

CC72265 (1CD) 헨델: 칸타타 HWV 171a, 이탈리아 칸타타 작품들
예트자벨 아리아스 페르난데즈 (소프라노)
클라우스 메르텐스(바리톤)
암스테르담 바로크 오케스트라
톤 쿠프만 (지휘)


헨델의 칸타타 HWV 171a가 세계 최초로 레코딩된 앨범.
톤 쿠프만과 암스테르담 바로크 관현악단이 칸타타로 돌아온 반가운 앨범이자 톤 쿠프만이 헨델의 이탈리아 칸타타를 최초로 녹음한 앨범이기도 하다. 'Tu fedel Tu costante(당신은 변함없나요?) HWV 171a은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고, 기존의 헨델 칸타타와는 크게 다른 버전이다. Tu fedel Tu costante는 상처받은 사랑의 불만을 담은 곡이다. 헨델은 이 곡의 텍스트를 소프라노를 위해 썼지만, 쿠프만의 원고에서는 두대의 바이올린과 콘티누오를 가미한 오보에 앙상블로 표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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