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PTC5186582 1SACD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영웅의 생애 & 맥베스
프랑크푸르트 라디오 교향악단/ 안드레스 오로스코 에스트라다 (지휘)

콜롬비아의 젊은 거장 안드레스 오로스코 에스트라다가 평단의 찬사를 받은 펜타톤의 드보르작 시리즈에 이어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교향시 '맥베스'와 '영웅의 생애'를 발표했다. 이 복잡한 악보와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입힌 슈트라우스의 오케스트라 작업은 단연코 역작이라 할 수 있다. 안드레스 오로스코 에스트라다(Andr?s Orozco-Estrada)의 펜타톤 4번째 앨범이며 이전 발표한 스트라빈스키 발레곡(PTC5186556)과 드보르작 교향곡 사이클(PTC5186575, 5186578)은 모두 그라모폰을 포함하여 평단의 극찬을 받은바 있다.

2. PTC5186584 1SACD 마르셀 티베르크: 미사곡
크리스토퍼 제이콥슨 (오르간)
사우스 다코타 합창단 / 브라이언 A. 슈미트 (지휘)

빈 출신의 비운의 작곡가 마르셀 티베르크의 미사곡을 미국을 대표하는 오르가니트 중 한 명인 크리스토퍼 제이콥슨이 연주하였다. 16분의 1 유태계라는 이유로 아우슈비츠에서 죽음을 맞이해야 했던 티베르크의 미사곡은 후기 낭만주의 형식과 화성들이 말러나 브루크너의 작품들과 닮아있다. Messe de fascile F 장조의 'Sanctus'의 울부짖는 듯한 오르간이나 Mass G 장조의 Agnus Dei의 가슴저린 소프라노 솔로 등 사람의 마음을 깊이 이해하는 작품들에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Musicweb 2016 10월 '이달의 음반' 선정

<수록곡>
티베르크:
Mass No. 1 in G Major for Mixed Chorus and Organ
Mass No. 2 in F Major for Mixed Chorus and Organ

3. PTC5186579 1SACD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듀오를 위한 발레 모음곡집
마리 코다마, 모모 코다마 (피아노)

차이코프스키의 유명 발레 작품들을 피아노 듀오로 연주한 앨범으로, 유명 작곡가들의 편곡 버전을 레코딩한 앨범이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아렌스키의 편곡인 <호두까기 인형>이 최초로 녹음되었으며, 그 외에도 라흐마니노프 편곡의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백조의 호수>와 안톤 아렌스키 편곡의 <호두까기 인형>, 에듀워드 랭거(Eduard Langer)와 드뷔시가 편곡한 <백조의 호수>가 함께 담겨있다.
이번 앨범을 연주한 마리 코다마와 모모 코다마는 자매 피아니스트로, 차이코프스키의 다채롭고 열정적인 웅장한 오케스트라 작품을 편곡자의 개성을 살려 표현해내고 있다. 모모 코다마(Momo Kodama)는 특히 일본과 프랑스 작곡가와 20세기와 현대 작품 해석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마리 코다마(Mari Kodama)는 심오한 음악성과 비르투오시티로 세계적 명성을 얻은 피아니스트로, 펜타톤에서 발매한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사이클은 큰 성공을 거두었다.

4. PTC5186594 1SACD 라흐마니노프 & 프로코피에프: 첼로와 피아노 작품집
요하네스 모저 (첼로)
안드레이 코로베이니코프 (피아노)

라흐마니노프의 초기 작품들과 프로코피에프의 후기 작품들로 이루어진 앨범. 신경쇠약으로 힘든 시기에 작곡된 라흐마니노프의 작품은 그의 유명한 두번째 피아노 협주곡과는 확연히 구별되며, 육체노동 속에 힘겹게 작곡된 프로코피에프의 소나타는 절제와 서정이 반복되다 마지막 악장에서 예술적 기교를 담은 반항의 불길로 마무리 된다.
"가장 정교한 젊은 비르투오소 첼리스트 중 한명이다."(그라모폰), "위대한 아티스트들이 그러하 듯 작품과 관객을 이어준다."(LA타임스) 등의 극찬을 받고 있는 요하네스 모저(Johannes Moser)의 펜타톤 두번째 앨범이다. 최고의 파트너를 만나기 위해 그동안 라흐마니노프의 소나타를 피해왔다는 독일계 캐나다 첼리스트 모저는 러시아 피아니스트 안드레이 코로베이니코프와 완벽한 호흡을 들려준다.
 
<수록곡>
프로코피에프: 첼로 소나타 C 장조, Op. 119
라흐마니노프:
첼로 소나타 G 단조, Op. 19
보컬라이즈 Op. 34 No. 14
프로코피에프: "신데렐라" 중 아다지오 Op. 97bis
스크리아빈: 로망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