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12월 배포] Brilliant & Piano Classics 신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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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 2016-12-08 | 3092 | |||
Brilliant Classics 20세기 이탈리아 피아노 작품집
20세기 이탈리아의 주요 작곡가들의 피아노 작품들을 모은 앨범이다. 오페라가 유행하던 20세기 이탈리아에서도 일부 작곡가들은 바그너, 인상주의, 네오클래시즘과 12음기법 등 다양한 방면으로 부터 영향을 받으며 순수 기악 음악들을 작곡하였다. 이 박스셋은 마르투치, 부소니, 카에타니, 파노, 레스피기, 달라피콜라, 로타, 카스티글리오니와 에이나우디 등과 같은 작곡가들의 피아노 작품들을 수록하고 있으며, 예로엔 반 빈을 비롯하여 이탈리아의 정상급 피아니스트, 산드로 이보 바르톨리, 미켈란젤로 카르보나라, 피에트로 데 마리아, 알레산드라 아마라, 미켈레 댐브로시오 등이 참여했다. 음반 콜렉터와 피아노 음악 애호가 모두에게 매력적인 박스물이다.
파올로 토스티: 실내 가곡 작품 전곡집 Vo.1 브릴리언트의 매력적인 새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는 파올로 토스티 가곡 전곡집의 첫 번째 음반. 가난한 음악교사였던 토스티는 그의 멘토이자 저명한 작곡가 스감바티를 만난 이후 이탈리아 궁중 음악 교사와 영국 왕실 보컬 교사로도 지내며 명성을 떨쳤었다. 토스티의 작품들은 가볍고 표현력이 뛰어난 작품들이 많아 자연스럽게 따라부르기 쉬운 달콤한 작품들이 많고, 대중적이었기 때문이다.
차이코프스키, 프로코피에프, 하차투리안: 러시아 발레 작품집 19세기가 저물며 서구 유럽에서는 발레의 인기가 사그라 들었지만, 러시아에서는 오히려 반대였다. 이번 3CD세트는 러시아 작곡가들의 가장 상징적인 발레음악을 엄선하였다. <호두까기 인형>에서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속의 미녀>, <신데렐라>,<로미오와 줄리엣>, <석화>, <스파르타쿠스>, <가야네>까지 매혹적인 멜로디와 가벼운 파드되의 아름다운 러시아 무곡들을 볼쇼이 극단 오케스트라와 영국의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최상의 연주로 들을 수 있다.
J.S. 바흐: 바이올린 솔로를 위한 소나타와 파르티타 BWV1001-1006 (기타 편곡판) 6개의 소나타와 파르티타로 바흐는 '적은것이 많은 것이다'라는 말을 확실히 보여준다. 이 곡들에 담긴 감정적 범위는 놀랄만큼 크다. 정형화된 무곡으로 걱정없는 즐거움을 표현하다가 유명한 샤콘느로 인간의 비극과 구원까지 망라하고 있다.이번 앨범에서는 클래식 기타리스트 프란체스코 테오피니(Francesco Teopini)가 자신만의 솔로 기타를 위한 편곡을 하고, 조심스레 바흐의 음계와 대위법을 첨가하였다. 오리지널 현악 버전의 풍부함을 충분히 만족시킬만큼 강렬하고 드라마틱한 테오피니만의 결과물은 우리를 충분히 놀라게 한다. 그래미 어워드 수상에 빛나는 기타리스트 다비드 러셀은 이번 음반을 두고 "그의 해석은 이 유명한 작품을 깊이 이해하였다. 아름다운 사운드와 충실한 녹음이다."라고 평가를 한 바 있다. 쥬세페 마르투치: 피아노 삼중주 & 오중주 작품집 한동안 상대적으로 등한시 되었던 쥬세페 마르투치가 최근들어 후기 낭만주의 에서 가장 중요한 작곡가 중 한 명이라는 본래의 위치를 되찾았다. 그의 작품 스타일은 바그너와 베르디를 섞은 듯하며 드라마틱하면서도, 벨칸토 스타일의 멜로디를 가미해 서정적이면서도 전반적으로 행복한 음악이라고 할 수 있다. 마르투치는 작곡가, 지휘자, 교사이면서 동시에 당시 유럽 전역에서 솔로이스트로 활동할 정도로 뛰어난 피아니스트였다. 이번 음반에 수록된 작품은 그의 후기 작품으로 초창기의 섬세한 살롱 스타일과는 달리 열정적인 낭만주의 작품들이 많이 수록되었다. 뛰어난 이탈리아 피아니스트 마리아 세메라로(Maria Semeraro)와 노페리니 사중주단(Quartetto Noferini)의 협주로 깊이를 더한다. 브루흐, 모차르트, 플레옐: 바이올린과 비올라 작품집 흔치 않은 조합인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매력적이고 다양한 작품들이 이번 새롭이 녹음된 2장의 CD에 레코딩되었다. 첫번째 CD에는 모차르트, 마르티누, 스포르, 폰체의 바이올린과 비올라 솔로 작품들과 헨델과 할보르센의유명한 파사카글리아가 수록되어 있으며 CD2에는 바이올린과 비올라와 더불어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작품들이 담겨져 있으며 이 장르의 가장 유명한 작품인 모차르트의 천재적인 협주교향곡 K364, 플레옐의 협주교향곡과 낭만주의 브루흐의 바이올린, 비올라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이 수록되어 있다. 베르디: 레퀴엠 베르디의 레퀴엠은 모차르트의 레퀴엠과 더불어 가장 유명한 '죽음에 대한 미사곡' 일 것이다. 예배용 목적을 떠나서 '디에스이라이(분노의 날)'의 완벽한 공포와 '리베라 메'의 비통함에서 승리감, 고립감, 체념까지 이 작품은 죽음과 관련된 인간의 모든 감정을 담고 있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비발디: 바이올린 협주곡 Opp. 11 & 12 이번 앨범을 마지막으로 라르테 델라르코의 협주곡과 소나타 Opp. 1-12 전곡을 녹음하는 비발디 프로젝트의 여정이 마무리 된다. 별칭이 따로 없는 바이올린 협주곡 Op. 11 과 12는 여전히 아름답고 비르투오시티 가득하며 대담한 화음과 드라마틱함이 가득한 비발디 그 자체이다. 바이올리니스트 페데리코 구글리엘모와 그의 뛰어난 앙상블 라르테 델라르코가 원전악기로 연주했으며 평단으로부터 만장일치의 극찬을 끌어낸 앨범이다. 카에타니: 현악 사중주 작품집 브릴리언트에서 새롭게 시작되는 시리즈의 첫 앨범. 후기 낭만주의에서 마지막 세기의 첫 10년까지 이탈리아의 비오페라 작품들을 조명한다. 이탈리아의 귀족으로 태어난 카에타니는 리스트를 대부로 모시며 그의 제자 스감바티를 보살필 정도로 친분이 두터웠다. 첫 현악 사중주는 베토벤의 중기 사중주를 모델로 18세에 작곡하였으며 20년이 지나 그는 두번째 현악 사중주를 작곡했는데 그의 거대한 영감은 리스트에 대한 경의를 표하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헝가리 스타일로 하나의 지속적인 악장으로 이루어졌다. 슐호프: 비올라와 피아노를 위한 작품 전곡집 슐호프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전곡을 감상할 수 있는 앨범. '하나의 바이올린을 위한 솔로 소나타'와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두개의 소나타'와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모음곡들이 수록되어 있다. 슐호프는 독일인과 유태인 피가 섞인 체코 작곡가로 쾰른, 라이프치히와 비엔나에서 음악교육을 받았다. 나치 통치 시기 동안 그의 음악은 금지되었고 그는 1942년 강제수용소에서 죽음을 맞이했던 비운의 음악가이다. 슐호프의 음악은 브람스와 레거의 후기 낭만주의 스타일에서 시작하였지만 이후 새롭게 유행하기 시작한 재즈와 다다이즘, 체코 민속 음악의 영향으로 그만의 음악적 언어가 만들어지게 되었다. 브릴리언트에서 시마노프스키(BC94979) 작품을 발표한 적이 있는 브루노 몬테이로(Bruno Monteiro)와 주앙 파올로 산토스(Joao Paulo Santos)가 다시 한 번 환상의 호흡을 들려준다. 아만테 프란조니: 산타바바라 만찬의 저녁예배 만투아의 곤자가 가문은 16, 17세기 이탈리아 산타 바바라의 음악에 있어서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위치에 있었다. 산타 바바라를 건립하면서 구글리엘모 곤자가 공작은 기념비적인 왕립 성당을 세우고 자체적인 예배를 가졌는데 예배만큼 중요시 했던 것이 합창 연주회였다. 구글리엘모는 실력있는 보컬리스트들과 연주자들을 모아 예배에서 쓰는 미사곡과, 마그니피캇, 모테트의 작곡을 장려했다. 에지디오 두니: 오페라 <두 사냥꾼과 우유 배달 여인> <두 사냥꾼과 우유 배달 여인(Les deux chasseurs et la laiti?re)>은 1막으로 이루어진 에지디오 두니의 오페라이다. 1763년 7월 파리에서 초연된 이 작품은 오페라 코미크에서 여러 차례 공연 후 곧 유럽 전역에서 출판되어 1780년대와 19세기 초반 크게 성행하였다. 오페라는 갈란트 스타일로 소규모 편성으로, 빠른 전개와 날카로운 유머가 특징이며 드라퐁테네의 우화집을 기초로 한 대본은 그의 작품 중 <두 사냥꾼>과 <우유 배달 여인과 우유 항아리>의 줄거리를 하나로 엮어 쓰여졌다. 리버만, 카비치, 갈란트, 모차르트: 피콜로 협주곡 작품집
매력적이면서 유니크한 조합인 피콜로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들을 수록한 앨범이다.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작품 전집 20세기 낭만주의자이자 가장 뛰어났던 피아니스트 중 한 명인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솔로 작품들을 6장의 CD에 담은 앨범. 여기에 수록된 그의 대표작들은 그의 감정을 고스란히 잘 표현하고 있는 작품들로, 콘서트에서 자주 연주되는 작품들이다. 이번 박스셋은 젊은 세대의 정상급 피아니스트인 알렉산더 가브릴리우크, 니콜라이 루간스키, 즐라타 초키에바, 루카스 게뉴서스, 알렉산더 긴딘, 엘리사 토르넬리니들이 참여하여 라흐마니노프에 대한 깊은 애정을 공유하고 있다.
페데리코 몸푸: 피아노 작품집 20세기 피아노 음악사에서 유니크한 위치에 있는 페데리코 몸푸의 피아노 작품을 수록한 앨범. 눈에 띄는 간소한 음악 속에 대중가요와 춤곡, 어린이용 게임, 주문과 마법 등의 순박한 민속적 요소들이 듣는이를 매혹시킨다. 가장 많이 비견되는 사티와 같이 그의 음악 세계는 표면보다 더욱 복잡한 무언가가 숨겨져 있다. 자칭 원초주의라는 몸푸의 작품을 젊은 세대 피아니스트 중 가장 재능있는 피아니스트 중 한 명인 알레산드로 델자반(Alessandro Deljavan)이 비르투오시티 연주를 들려준다. 카이코스루 소랍지: 교향적 야상곡 카이코스루 소랍지는 20세기의 가장 수수께끼적이며 논란의 여지가 많은 작곡가 중 한 명이다. 독학으로 음악을 시작한 그는 어떤 학파나 시류에도 속하지 않았으며 그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갖고 있는데, 부소니와 시마노프스키와 같은 후기 낭만주의의 영향을 살짝 엿볼수 있다. 그의 작품 특징은 거대한 규모의 밀도있는 구조라고 할 수 있는데 이는 연주자나 관객 모두에게 힘든 일임에 분명하다. |
[2016년11월 배포] Pentatone 신보 | 2016-11-30 | |
[2016년12월 배포] Music On Vinyl 신보 | 2016-1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