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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3년01월 배포] IDIS 신보 외 브람스 & 프랑크: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 보리스 골드스타인
번호 20 등록일 2013-01-29 조회수 3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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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IS6658/9 (2CD)  브람스 & 프랑크: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보리스 골드스타인(바이올린) / 율리아 골드스타인(피아노)
 
보리스 골드스타인은 1935년 비에냐프스키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4위에 머물렀지만, 느뵈(1위)나 오이스트라흐(2위) 같은 쟁쟁한 인물들과 겨뤄야 했던 것이 그에게는 불운이었다. 그러나 그 뒤에도 그는 '진정한 인민의 바이올리니스트'로 일컬어지면서 활발한 활동으로 한때는 오이스트라흐와 더불어 소비에트 바이올린계를 양분하다시피 했다. 그가 쓸쓸히 묻힌 것은 어디까지나 정치적인 이유였지 음악성 때문이 아니었다. 이 점은 브람스와 프랑크의 바이올린 소나타를 모아놓은 이 음반에서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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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IS6647 (2CD) 마리아 칼라스가 노래하는 '정결한 여신이여'
진정한 칼라스 팬들을 위한 놀라운 선물! 벨리니의 오페라 '노르마' 중 가장 유명한 아리아 '정결한 여신이여'만을 모아놓은 세트이다. 1949년 3월 7일 토리노 공연 실황부터 1958년 12월 19일 파리 실황에 이르기까지 총 11차례에 걸쳐 노래한 아리아가 2시간 30분에 걸쳐 수록되어 있다. 이 가운데 무엇이 최고인지는 직접 듣고 판단하시길. 어느 경우에나 '역시 칼라스!'라는 찬사가 절로 나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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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IS6652 (2CD)  크나퍼츠부슈와 빈 필하모닉 1집
 
1961년 공연 실황. 크나퍼츠부슈는 베토벤에서 완만한 템포로 장중하고 고풍스런 연주를 들려주며, 바그너와 더불어 자신의 장기였던 브루크너의 교향곡에서는 바그너에 필적하는 웅장함을 과시한다. 이 시대에는 어떻게도 접할 수 없는 해석. 19세기의 잔향이 남아 있는 소중한 기록이다.

<수록곡>
베토벤: 교향곡 3번 '영웅', 레오노레 서곡 3번
브루크너: 교향곡 8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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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IS6654  프레스티와 라고야의 스튜디오 녹음 1집
전설적인 기타 이중주를 이뤘던 이다 프레스티와 알렉산드레 라고야가 남긴 녹음 상당수는 지금까지도 선구자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고음악 분야에서 그러하다. 다울랜드부터 20세기 음악까지 폭넓게 망라한 이 음반은 이들의 음악성을 유감없이 보여주며, 프레스티 자신이 작곡한 작품도 실려 있어 흥미를 더해준다. 1956~60년 녹음.

<수록곡>
알베니스: 탱고
바흐: 영국 모음곡 3번 중 가보트
카룰리: 라르고와 론도 Op.34
다니엘-레쉬르: 비가
디아벨리: 로망스와 행진곡
다울랜드: 세 개의 춤곡
파야: 스페인 춤곡
졸리베: 세레나데
프레스티: 헝가리 사람
시모노: 궁정 춤 모음곡
소르: 격려 Op.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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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IS6656 프레스티와 라고야의 스튜디오 녹음 2집
전설적인 기타 듀오 이다 프레스티와 알렉산드레 라고야의 녹음 2집. 녹음 시기는 1956~61년으로 1집과 거의 동일하다. 도메니코 스카를라티에서 풀랑크에 이르는 수록곡은 1집 못지않게 폭넓고 풍요롭다. 어느 곡 할 것 없이 진지한 즐거움이 넘치는 보석 같은 연주들이다.

<수록곡>
알베니스: 성격적 소품 Op.92 중 1번
바흐: 전주곡과 푸가 1권 중 17번, 영국 모음곡 3번 중 쿠랑트 외
카룰리: 세레나데 3번
드뷔시: 베르가마스크 모음곡 중 '달빛'
그라나도스: '고예스카스' 중 간주곡, 스페인 춤곡 2 & 4번
마렐라: 두 대의 기타를 위한 모음곡 1번
프티: 토카타
풀랑크: 열다섯 개의 즉흥 연주 중 12번 '슈베르트를 기리며'
스카를라티: 건반 소나타 K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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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IS6657  레나토 데 바르비에리: 히스토리컬 레코딩 2집
툴리오 마코기 & 주세페 과스탈라(피아노)
 
1920년 생 이탈리아 바이올리니스트인 레나토 데 바르비에리는 다섯 살 때 바이올린을 배우기 시작해 여덟 살 때 모차르트의 협주곡으로 데뷔했고, 이후 많은 콩쿠르에서 입상하면서 '파가니니의 후예'라는 찬사까지 누렸다. 그는 이탈리아 내에서만 녹음 활동을 했기에 그의 녹음들은 많지 않고 구하기도 어려웠다. 이번에 새로 빛을 본 녹음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크로이처 소나타'로, 후기낭만적인 해석이 지배하던 시기에 그가 들려주었던 간결하고 고전적인 우아함은 지금 들어도 신선하다.

<수록곡>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9번 '크로이처'
생상스: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 백조
노바체크: 무궁동
크라이슬러: 아름다운 로즈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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