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NI5616 (1CD) 20세기 무반주 첼로 작품집 (힌데미트, 리게티, 달라피콜라 외)

1935년 베를린에서 태어난 볼프강 뵈트허는 22세의 나이로 카랴얀이 이끄는 베를린 필하모닉의 수석 첼리스트가 되었다. 그는 솔로 커리어를 쌓기 위해 1979년 베를린 필을 떠났다. 이 음반은 20세기 무반주 첼로 작품들을 수록하고 있는데 뵈트허의 친구였던 힌데미트, 리게티 및 루토슬라브스키의 작품 등이 포함되었다.

<수록곡>
힌데미트 : 첼로 소나타 3번
리게티: 무반주 첼로 소나타
크레네크: 무반주 첼로 모음곡
달라피콜라: 샤콘느와 간주곡, 아다지오
헨체: 세레나데
이베르: 기를라르차나
루토슬라프스키: 자허 변주곡
라이만 : 독주
키르허너: 그리하여 솔로몬은 이렇게 말했다

볼프강 뵈트허(첼로)

2. NI5804 (1CD) 말콤 아놀드: 금관 실내악 작품집

2006년 9월에 세상을 떠난 영국 작곡가이자 트럼펫 연주자 말콤 아놀드의 금관악기를 위한 작품을 망라한 앨범. 그는 BBC 심포니와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수석 트럼펫 연주자로 활약한 경험을 살려 금관악기를 위한 음악을 다수 작곡했다. 이 음반의 퍼포먼스는 모든면에서 1등급이며 녹음 사운드도 역시 높은 수준을 갖추었다. 트럼펫 등 개별 악기를 위한 다양한 환상곡들이 큰 앙상블 작품과 함께 잘 배치되어 있으며 아놀드의 가장 야심찬 작품인 금관 악기를 위한 교향곡 Op.123 으로 마무리 지었다.
"저는 1987년에 파인 아츠 브라스 앙상블을 위해 금관 5중주 2번을 썼습니다. 이 훌륭한 음악가들이 이 곡을 포함해 저의 여러가지 금관 앙상블 작품들을 녹음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합니다. 그들의 예술성과 헌신은 실로 대단합니다." 말콤 아놀드

<수록곡>
말콤 아놀드: 금관 5중주 1번~2번, 트럼펫을 위한 환상곡, 브라스밴드를 위한 작은 모음곡 1번~3번 외

파인 아츠 브라스

3. NI5815 (1CD) 20세기 첼로 작품집 (힌데미트, 루토슬라브스키 외)

영국을 대표하는 첼리스트 라파엘 월피쉬의 20세기 첼로 작품집. 루토슬라브스키, 힌데미트, 매콘키 등 다양한 현대 작품을 연주했으며 페터슨의 첼로 협주곡 Op.90을 세계 최초로 녹음했다.

<수록곡>
루토슬라브스키: 그레이브
힌데미트: 장송곡
페터슨: 첼로 협주곡 Op.90 (세계 최초 레코딩)
매콘키: 에펠리온 외

라파엘 월피쉬(첼로)
남서독 포르츠하임 실내 관현악단
윌리엄 보튼(지휘)

4. NI5961 (1CD) 비올라 작품집 (텔레만, 베버, 브루흐 외)

오스트리아 출신 비올라 연주자 헤르베르트 케퍼는 1960년 오스트리아 아이제네르츠에서 태어나 5세에 바이올린을 시작했다. 레오벤에서 칼 프리센슐라지 교수와 수학한 후, 비엔나 음대의 칼 스티어호프 교수를 사사하며 1986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1980년에 그는 3명의 동료들과 아티스 사중주단을 결성했으며 1984년부터 1985년까지 미국 신시내티에서  라살 사중주단과 함께 보낸 후,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슈베르트 페스티벌', '비엔나 페스티벌', '카잘스 페스티벌' 등에 초청 받으며 국제적인 활동을 하였다. 아티스 사중주단은 30여곡 이상의 음반을 녹음했으며, 그 중 일부는 그랑프리 뒤 디스크 (Grand Prix du Disque)와 디아파종 도르(Diapason d' Or)에서 수상하였다. 케퍼는 1784년산 과다니니(J.B. Guadagnini)를 녹음에 사용했다. 본작은 텔레만(17세기), 베버(18세기), 브루흐(19세기) 및 박사(20세기)의 작품을 수록한 특이한 앨범이다. 이 앨범의 메인 곡을 2010년 5월에 초연된 루마니아 작곡가 안드레아 박사의 비올라 판노니카로 정했으며 불협화음으로 바르톡의 영향을 반영한다.

<수록곡>
텔레만: 비올라 협주곡 G장조 TWV 51:G9
베버: 안단테와 헝가리풍 론도 Op.35
박사: 비올라 판노니카
브루흐: 비올라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로망스

헤르베르트 케퍼(비올라)
포어아를베르크 교향악단
마틴 커시바움

5. NI5962 (1CD) 슈베르트: 현악 사중주 14번 '죽음과 소녀' & 차이코프스키: 현악 사중주 3번

러시아 학교의 표준과 스타일에 익숙한 숙련된 실내악 연주자들이 모인 코펠만 사중주단은 기술적 우수함, 서정성, 우아함, 음악적 완전성을 지닌 풍부한 유산을 전달한다. 미하일 코펠만, 보리스 쿠시니어, 이고르 살리가, 미하일 밀만은 모두 1970년대 모스크바 음악원을 졸업했는데 이 시기는 모스크바 음악원의 전성기로 오이스트라흐, 벨렌키, 얀켈레비치, 드루지닌, 쇼스타코비치, 로스트로포비치, 구트만 같은 음악가, 교사들과 함께 정기적으로 작업하곤 했다. 이러한 강한 음악적 영향은 2002년에 사중주단이 창단되기 전 각자 25년동안 개인 경력을 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코펠만 사중주단의 멤버들에게 남아있다.

<수록곡>
슈베르트: 현악 사중주 14번 '죽음과 소녀'
차이코프스키: 현악 사중주 3번

코펠만 사중주단

6. NI6223 (1CD) 바흐: 인벤션, 신포니아, 6개의 작은 전주곡 외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인 블라디미르 펠츠만은 우리 시대의 가장 다재다능한 음악가 중 한명이다. 그의 폭 넓은 레퍼토리는 바로크 시대부터 20세기 작곡가들의 음악까지 포함하고 있다. 미국과 해외에 있는 일류 오케스트라의 정규 게스트 솔로이스트로, 그는 전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콘서트 시리즈와 음악 페스티벌에 출연하고 있다.

                                                                                           
<수록곡>
바흐: 바흐: 인벤션과 신포니아, 6개의 작은 전주곡, 4개의 듀엣

블라디미르 펠츠만(피아노)

7. NI6331 (2CD) 바흐: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와 파르티타 전곡

바이올린 연주자 레오 체피츠키는 1985년 이반 스트라우스 교수하에 파르두비체 (Pardubice)의 동 보헤미안 음악원 (East-Bohemian Conservatoire)을 졸업했다. 그는 십대 초반에 유망한 경력을 시작했는데, 야로슬라프 코치안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Jaroslav Kocian International Violin Competition)에서 우승을 차지한 시기부터였다. 그 후 많은 독주회를 펼쳤으며, 다양한 오케스트라와 함께 협연무대를 가졌다. 2000년에 바흐 서거 250주년 기념을 맞이하며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와 파르티타 전곡을 콘서트에서 연주했다.

                           
<수록곡>
바흐: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1번-3번, 파르티타 1번-3번
레오 체피츠키(바이올린)

8. NI6336 (1CD)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소나타 1번, 2번, 9번

많은 상과 명예를 지닌 러시아 피아니스트 일야 야쿠셰프는 3대륙의 주요 공연장에서 관객들을 놀라게 하고 끊임없이 매료시킨다. 샌프란시스코 심포니의 프로코피예프 페스티벌에서 열린 그의 세가지 콘서트 시리즈는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선정 "2007년 탑 10 클래식 음악 이벤트"로 꼽히기도 했다. 야쿠셰프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림스키 코르사코프 음악원에 재학했으며 이후 뉴욕의 메네스 음대에서 아르카디 아로노프와 전설적인 피아니스트 블라디미르 펠츠만을 사사했다.

<수록곡>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소나타 1번, 2번, 9번

일야 야쿠셰프(피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