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06월 배포] 클리브랜드 오케스트라(TCO), 펜타톤, 왬스 신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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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 | 2020-06-01 | 2517 | |||
TCO0001 (3SACD) 에드가르 바레즈: 미국 (Ameriques) (레코딩: 2017년 5월 25-27일) 산하 레이블, TCO의 첫 번째 앨범이다. 클리브랜드오케스트라는 1918년에 설립되어, 100여년의 역사를 지닌 오케스트라이다. 이번 앨범은 음악감독인 프란츠 밸저 뫼스트가 직접 지휘하고 선곡한 곡으로 3장의 앨범을 구성했다. 타임즈는 오케스트라의 풍부한 색채와 우아함, 뛰어난 음악적 결속력을 평가하며, "미국 최고의 오케스트라"라 극찬한 바 있다. 앨범은 3SACD로 구성되어 있으며, [CD1]은 베토벤의 현악 4중주곡을, [CD2]는 스타우드와 R. 슈트라우스의 작품을, [CD3]은 세베랑스 홀의 유명한 대 오르간과 오케스트라에 의한 협주곡을 수록하고 있다.
파누프니크 레거시 시리즈는 LSO가 젊고 재능있는 작곡가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6명의 작곡가들을 선정해 작곡가, 콜린 매튜즈의 지도 아래 런던심포니오케스트라 연주를 위해 작곡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파누프니크 레거시 3집'에는 한국인 작곡가, 신동훈씨를 비롯하여, 6명의 실력있는 작곡가들의 작품들이 런던심포니의 연주로 수록되어 있다.
얼어붙은 겨울 등 표제 음악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최고 걸작이다. 슈타인바허의 요염하고 늠름한 바이올린 음색으로, 듣는 이들을 사계절의 여정으로 초대한다. 피아졸라의 사계 작품과 비발디의 사계 작품을 봄, 여름, 가을, 겨울 순으로 비교 감상할 수 있도록 교차 배열된 것 역시 앨범 감상에 또 다른 재미를 준다. 민코프스키가 이끄는 레 뮤지션 드 루브르(루브르의 음악가들)의 주목받는 앨범이 출시되었다. 민코프스키와 레 뮤지션 드 루브르는 하이든의 교향곡 연주로 2011년 레코드 아카데미 대상을 수상하는 등, 지금까지 수많은 명연을 들려왔기에 음악 애호가들의 높은 기대를 받아 있다. 모차르트의 미사곡 미사곡 E단조 KV.427, 통칭 대미사곡은 1781년 모차르트가 빈으로 이사한 뒤 최초의 교회음악으로 미완의 대작이다. 코제프니코프 합창단, 키릴 카라비츠 (지휘) 펜타톤은 러시아 국립 오케스트라와 쇼스타코비치 사이클을 이어오고 있는데, 이번에는 베이스 올레그 치불코과 포포프 아카데미 합창단, 코제프니코프 합창단, 거장 키릴 카라비츠와 함께 교향곡 13번 '바비 야르' 레코딩을 발매했다. 쇼스타코비치는 1941년 키예프 외곽에서 일어난 나치의 유대인 학살 사건을 다룬 예브게니 예브투셴코의 시 '바비 야르'에서 영감을 받아 그의 시 중 5편을 토대로 교향곡을 작곡했다.
관현악을 위한 환상곡 '인어공주'는 쳄린스키가 1902년부터 1903년에 걸쳐 작곡한 작품으로, 1905년 빈 음악예술창조가협회 주최의 콘서트에서 초연되었다. 하지만 동시에 연주된 쇤베르크의 '펠레아스와 멜리장드'가 더 많은 주목을 받은 한편, '인어공주'에 대한 혹평으로 인해 이후 연주되지 않았고, 악보도 출판되지 않았다. 사후 쳄린스키에 대한 재평가가 진행되면서 이 작품은 1980년대에 초연되었으며, 현재는 쳄린스키의 대표작으로 평가 받고 있다. 작품은 어두운 해저 묘사로 시작돼, 이후 인어공주가 나타나는 1악장, 마녀의 집을 찾는 인어공주로부터 왕자의 결혼식을 그린 2악장, 그리고 인어공주의 자살, 천국으로의 구제까지 그린 3악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마크 알브레히트가 이끄는 네덜란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하였으며, 2013년 개정판으로 녹음되었다. 세계가 주목하는 지휘자 구스타보 히메노가 이끄는 룩셈부르크 교향악단과 펜타톤 레이블의 제 8탄 앨범으로, 프랑크의 교향곡과 교향적 변주곡이 수록된 앨범이다. 히메노는 2001년에 로열 콘세르트헤보 오케스트라 수석 타악기 연주자로 취임하였으며, 그 후 지휘를 배워 그 재능이 개화한 젊은 음악가이다. 2012-13년, 2013-14년의 시즌에는, 로열 콘셀트헤보 오케스트라에서 마리스 얀손스의 부지휘자를 맡고, 2014년 1월에 얀손스에 이어 콘서트헤보에 데뷔해, 일약 주목받는 세계적인 지휘자가 되었다. 강인한 테크닉과 풍부한 표현력을 겸비한 데니스 코추킨은 현재 유럽에서 가장 인기있는 실력파 피아니스트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베를린 방송 합창단의 브루크너와 스트라빈스키의 미사곡 레코딩으로, 수록된 두 곡은 혼성 합창과 관악 오케스트라(소편성 취주악)라는 진귀한 편성으로 연주되었다. 브루크너는 그의 교향곡으로 잘알려져있지만, 장크트 플로리안의 오르가니스트를 맡기도 했고, 꽤 많은 종교 성악곡을 작곡했으며 그중 대표되는 작품이 미사곡이다. 미사곡 2번은 린츠의 새 대성당 건조를 축하하기 위해 1866년 8월에 착수, 같은 해 11월에 완성했지만 대성당 완성이 늦어져 1869년에 초연되었다.
스트라빈스키의 미사곡은예배에 미사곡을 사용하기를 바라는 강한 마음에서 이 곡을 작곡했다고 전해진다. 펜타톤의 우수한 음질의 레코딩으로 감상할 수 있다.
최고의 기교로 간주곡을 디자인하였다. 마지막 곡에서는 또 다른 연주자 니클라스 에핑거와 카리나 리브스가 합류했으며, 이 사중주단은 뛰어난 감정 표현으로 청자에게 신선한 음악적 즐거움을 느끼게 해 준다. |
[2020년05월 배포] Scribendum 신보 | 2020-05-20 | |
[2020년06월 배포] ORG 신보 | 2020-06-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