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O0850 (2SACD)
야나체크: 영리한 새끼 암여우, 신포니에타 (Janacek: The Cunning Little Vixen, Sinfonietta)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 합창단, 사이먼 래틀 (지휘), 루시 크로, 제럴드 핀리, 소피아 부르고스

* 레코딩: 2019년 6월(영리한 새끼 암여우), 2018년 9월 18-19일 (신포이에타) / 런던 바비칸 홀
* 2.0 스테레오 & 5.1 멀티 채널
* Presto 선정 - 이주의 레코딩 (Recording of the Week), 2020년 9월 4일

야나첵의 교활한 새끼 암여우는 체코의 역사를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사이먼 래틀은 '이 작품은 오페라 지휘자가 되고
싶게 만든다. 다른 어떤 작품보다 더 감정에 빠지게 되는 작품이다'라고 연주 감회를 밝혔다. 또한 작곡가 야나첵의 교향인
현 체코공화국의 브르노에 바치는 헌정곡 신포니에타는 국가적인 축전을 위해 작곡된 작품으로, 웅장한 팡파레로 시작하여
춤추는 듯한 현악 연주와 축하를 알리는 금관악기의 화려한 연주로 펼쳐진다.


LSO0821 (1SACD)
드뷔시: 바다, 목신의 오후에의 전주곡 / 라벨: 스페인 광시곡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프랑수아 자비에 로트 (지휘)

* 레코딩: 2019년 4월 25일(라벨: 스페인 광시곡), 2018년 1월 25일(드뷔시: 목신의 오후에의 전주곡),
  2019년 3월 28일(드뷔시: 바다) / 런던 바비칸 홀
* 5.1 멀티 채널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지휘자 중 한 사람인, 런던심포니오케스트라의 수석 객원 지휘자, 프랑수아 자비에 로트 지휘의 드뷔시와
라벨 작품 연주 앨범이다.  특히 이번 앨범에 수록된 라벨의 스페인 광시곡은 LSO Live에서 처음 레코딩된 작품이다.
목신의 오후에의 전주곡은 현악의 부드럽고 아름다운 음색이 일품이다  또한 라벨의 스페인 광시곡은 로트만의 해석과 에너지로
스페인적인 요염함과 정열적인 연주로 명연주를 들려준다.


KGS0035 (1SACD)
브루크너: 미사곡 2번, 모테트

아카데미 실내 관현악단, 킹스 칼리지 합창단, 스티븐 클리오베리 (지휘)
* 레코딩: 2019년 3월 10-13일, 6월 24-25일, 킹스 칼리지 채플

스티븐 클리오베리가 지난해 2019년 11월 22일 타계하기 전에 선택한 그의 마지막 연주 작품은 브루크너의 미사곡 2번과
모테트였다. 아베마리아는 브루크너의 초기 걸작으로 무반주 종교 작품 중 대표작으로 사랑받는 작품이다.
미사곡 2번은 린츠 대성당의 헌당식을 위해 작곡된 것으로 아카데미 실내 관현악단은 장대하고 훌륭한 연주를 했다.


KGS0049 (1CD)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 (하프 편곡연주반)
파커 램지 (하프)

하프 독주로 연주한 골드베르크 변주곡 앨범. 파커 램지는 원래 2010년부터 2013년까지 킹스 칼리지의 오르간 장학생이었는데,
그는 오르간은 물론 고대 음악 하프와 현대 하프도 연주하는 연주자이다.  이 앨범을 위해 파커 램지는 직접 하프 연주를 위해
편곡하여 연주했다. 소책자에는 퓰리처상 수상 음악 평론가인 팀 페이지의 메시지도 수록하는 등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되는
아티스트이다. 

* 레코딩: 2019년 9월 10-13일, 킹스 칼리지 채플


TCO0002 (1SACD)
슈베르트: 교향곡 9번 '그레이트' / 크레네크: Static and Ecstatic Op. 214
클리브랜드 오케스트라, 프란츠 벨저 뫼스트 (지휘)

이번 앨범은 코로나로 인해 미국 정부에서 100명 이상 모임 금지가 발표된 이후,
2020년 3월 12일과 13일 관객없이 연주한 실황이다.
슈베르트 교향곡 9번 작품은 우울감, 동경 그리고 슬픔 등 다양한 감정이 섞인 작품으로,
코로나로 인해 청중없이 연주된 상황으로 인해 슈베르트 작품이 가진 외로움이 더욱 짙게 드리워진 듯한 연주를 들려준다.

레코딩: 2020년 3월, 클리블랜드 세버런스 홀, 라이브 레코딩


OC472 (1CD)
메시앙: 투랑갈릴라 교향곡
만하임 국립극장 오케스트라, 알렉산더 소디 (지휘), 타마라 스테파노비치 (피아노), 토마 블로흐 (옹드 마르트노)

투랑갈릴라'라는 단어는 인도의 산스크리트어로 '사랑의 노래'라는 뜻으로, 삶의 환희를 느낄 수 있는 이국적인 곡이다.
메시앙의 투랑갈릴라 교향곡은 10악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체 78분의 연주를 들려준다.

* 레코딩: 2019년 11월 11-12일, 독일 만하임


OC476 (1CD)
브루크너: 교향곡 0번 (오르간 편곡 버전)
한스요르그 알브레히트 (오르간)

2024년 안톤 브루크너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왬스클래식스가 오르간 연주자, 한스요르그 알브레히트와 함께
브루크너의 교향곡 전곡을 오르간 편곡 버전으로 새롭게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전체 10개 앨범 중 첫번째 앨범으로
교향곡 0번이다. 2024년까지 매년 2-3개의 앨범을 오르간으로 연주하여, 브루크너 교향곡 전곡 오르간편곡 연주 사이클을
완성할 계획이다.

레코딩: 2020년 5월 22-25일, 오스트리아 린츠, St. Florian Collegiate Chu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