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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3년11월 배포] Mariinsky 신보
번호 66 등록일 2013-11-26 조회수 3466
[DVD & Blu-r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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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0540 (1Blu-ray) 프로코피예프: 도박사
세르게이 알렉사슈킨(장군), 타티아나 파블로프스카야(파울리네), 브라디미르 갈루친(알렉세이) 외
지휘: 발레리 게르기예프 / 마린스키 오케스트라
BLURAY BD50 (ALL REGIONS) / 1080i HD 16:9DVD9 (REGION 0) / NTSC 16:9 / 재생시간 약 155

MAR0536 (1DVD) 프로코피예프: 도박사
세르게이 알렉사슈킨(장군), 타티아나 파블로프스카야(파울리네), 브라디미르 갈루친(알렉세이) 외
지휘: 발레리 게르기예프 / 마린스키 오케스트라
NTSC(ALL REGIONS) / 재생시간 약 155분

마린스키 레이블이 내놓은 두 번째 오페라 블루레이는 프로코피예프의 오페라 '도박사'이다. 2010년에 마린스키 극장에서 녹화된 이 오페라에는 테너 블라디미르 갈루친과 베이스 세르게이 알렉사슈킨 등 출중한 성악진이 출연해 뛰어난 노래를 들려준다. 특히 주역인 알렉세이 역을 맡은 갈루친은 1990년부터 마린스키 극장의 주요 독창자 중 한 사람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오늘날 세계에서 손꼽히는 드라마틱 테너로, 여기서도 비견할 데가 없는 엄청난 성량과 생생한 극적 형상화로 빼어난 연기를 보여준다. 세르게이 알렉사슈킨 역시 1989년 이래 이 극장의 독창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무소르크스키 '보리스 고두노프'나 글린카의 '루슬린과 류드밀라' 등에서 주역을 노래한 바 있는 경륜 있는 베이스이다. 또한 이미 게르기예프의 지휘로 프로코피예프의 교향곡 전곡과 여러 협주곡, 오페라를 연주한 바 있는 마린스키 오케스트라는 여기서도 훌륭한 솜씨로 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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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0544 (1Blu-ray) 슈트라우스: 그림자 없는 여인
아브구스트 아모노프(황제), 믈라다 쿠돌레이(황후), 에뎀 우메로프(바락), 올가 세르게예바(바락의
아내)

지휘: 발레리 게르기예프 / 마린스키 오케스트라
BLURAY BD50 (ALL REGIONS) / 1080i HD 16:9DVD9 (REGION 0) / NTSC 16:9 / 재생시간 210
  
MAR0543 (2DVD) 슈트라우스: 그림자 없는 여인
아브구스트 아모노프(황제), 믈라다 쿠돌레이(황후), 에뎀 우메로프(바락), 올가 세르게예바(바락의
아내)

지휘: 발레리 게르기예프 / 마린스키 오케스트라
DVD9 (REGION 0), NTSC 16:9 / 재생시간 210분
 
2013년 10월, 마린스키 레이블은 슈트라우스의 오페라 가운데서도 가장 바그너적인 성격이 강한 '그림자 없는 여인'을 블루레이로 내놓았다. 유서 깊은 마린스키 극장에서 2011년 12월에 녹화된 이 오페라는 출중한 기량을 지닌 주역들과 호화롭고 정교한 무대, 방대한 편성의 관현악을 요구하기 때문에, 실제로 이 곡을 무대에 올릴 수 있는 극장은 전 세계를 통틀어도 그리 많지 않다. 마린스키는 분명 이 곡을 감당할 수 있는 극장 중 하나이다. '그림자 없는 여인'은 현란한 기교와 복잡하고도 다채로운 짜임새로 유명한 작품이다. 당대에 이름난 시인이었으며 오랜 세월에 걸쳐 슈트라우스와 공동으로 작업했던 후고 폰 호프만슈탈은 대본에서 초자연적인 주제를 환상적으로 다듬어냈다.  황제 역을 맡은 아브구스트 아모노프는 2001년 글린카 성악 콩쿠르 입상자로, 2003년부터 마린스키 극장의 독창자로 활동하고 있다. 소프라노 믈라도 쿠돌레이는 2001년에 상트페테르부르크 극장 협회로부터 '올해의 성악가'에 선정된 바 있다.
 

[SA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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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0526 (2SACD) 바그너: 라인의 황금
르네 파페(보탄), 니콜라이 푸틸린(알베리히), 슈테판 뤼가머(로게), 예카테리나 구바노바(프리카), 빅토리아 야스트레보바(프라이아), 즐라타 불리체바(에르다), 안드레이 포포프(미메), 세르게이 세미쉬쿠르(프로), 알렉세이 마르코프(프로), 잔나 돔브로프스카야(보글린데), 이리나 바실리예바(벨군데), 예카테리나 세르게예바(플로스힐데)
지휘: 발레리 게르기예프 / 마린스키 오케스트라
 
게르기예프/마린스키가 진행하고 있는 바그너 '니벨룽의 반지' 연작 가운데 두 번째 발매분. 국제적으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바그너 전문 성악가들이 대거 포진한 가운데서도 보탄 역을 맡아 강력하고  패기만만한 가창을 들려주는 르네 파페가 단연 뛰어나다. 다른 성악진 역시 바그너가 가장 심혈을 기울여 쓴 위대한 "반지" 연작의 서막이자 오페라 사상 가장 거대한 기념비의 주춧돌인 이 작품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마린스키 오케스트라 역시 게르기예프의 지휘 아래 바그너와의 오랜 인연(바그너는 이 극장에서 지휘한 적이 있으며, 극장의 음악감독 직책을 제안받기도 했다)을 상기시키는 뛰어난 연주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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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0525 (1SACD)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8번
지휘: 발레리 게르기예프 / 마린스키 오케스트라
 
깊은 슬픔과 공포가 스며 있는 '교향곡 8번'은 이 작곡가의 교향곡 가운데서도 특히 높은 완성도를 보여준다. 소비에트 당국은 나치 독일이 패퇴한 것을 기념하는 웅장하고 낙관적인 곡을 기대했으나, 쇼스타코비치는 전쟁의 참상과 희생자들에게서 시선을 돌리지 못했던 것이다. 결국 이 작품은 작곡가가 나중에 혹독한 비판에 시달리는 한 원인이 되었다. 마린스키 오케스트라와 진행하고 있는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사이클 여정에서 정확하게 반환점에 도달한 게르기예프는 야성적이면서도 한층 노련해진 해석을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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