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린 마젤의 두 번째 말러 교향곡 전집 레코딩으로 제1탄. 2011년 4월~5월에 열린 영국 로열 페스티벌 홀 실황으로서 마젤의 보다 노련하고 발전한 말러 해석을 만날 수 있다. 2번에서는 셜리 마슈즈와 미셸 드 영, BBC 합창단이 출연하고 3번에는 세라 코널 리와 필하모니아 보이스와 소년 합창단이 등장한다.

폴 매크레쉬가 이끄는 가브리엘 콘소트와 플레이어스가 1990년대 제작한 A Venetian Coronation, 1595 앨범을 새로운 녹음 기술로 20여년 만에 다시 제작한 앨범의 LP버젼. 음악을 사랑했던 베네치아의 도제 마리노 그리마니의 대관식을 위한 화려한 음악과 축제를 재창조해낸 것으로서, 당시 안드레아와 지오반니 가브리엘의 폴리포니 음악을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앨범이다. 180g의 두 장의 LP로서 그 소장가치가 대단히 높다.

폴 맥크래쉬가 가브리엘 콘소트 & 프레이어스, 브로크라프 필하모니 합창단, 가브리엘리 영 싱어스 스케메를 이끌고 녹음한 브리튼의 전쟁 레퀴엠 신녹음.

고대와 현재의 크리스마스 음악을 모은 앨범으로서 브리튼, 도브, 호웰스, 링턴, 마틴, 포트 등의 음악과 This Endere Nyghth I Saw a Syghth, Qui Creavit Celum, Lullay, Lullay: Als I Lay on Yoolis Night, Veni, Veni Emanuel 등의 12세기 음악이 수록되어 있다.

I’ve got the world on a string, Begin the Beguine, I’ve got you under my skin, It’s de-lovely, Night and day, Let’s misbehave, Ev’ry time we say goodbye, I won’t dance, Cry me a river, Beyond the sea, When I fall in love, Cheek to cheek, My funny Valentine, The lady is a tramp 등을 킹스 싱어스가 노래한다.

2013년 브리튼 기념해를 맞이하여 시그넘 레이블에서 선보이는 브리튼 기념 앨범으로서 그의 첼로 모음곡 1,2,3번을 영국의 스타 첼리스트인 제이미 월튼이 연주한다. 므스티슬라프 로스트로포비치에게 헌정된 이 작품들로부터 풍부하면서도 서정적인 측면을 한껏 표현해 낸다.

마가렛 펄트레스가 지휘하는 OAE의 연주화 로저 몽고메리의 혼 연주로 모차르트의 혼 협주곡 1번부터 4번까지 녹음한 앨범. 혼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론도 K371과 단편 K494a도 수록되어 있다.

테너와 기타를 위한 서정적인 실내악 작품인 ‘Sometime I Sing’ 앨범은 그라모폰 상을 수상한 바 있는 영국 테너 마크 패드모어와 멕시코 기타리스트인 모건 시마스키가 함께 한 것으로서, 토마스 위아트와 비크람 세트, 존 돈느, 에드워드 토마스의 시에 작곡가 알리스 로트가 음악을 붙인 것이다.

비어드의 Civitas Sancti Tui, Quomodo cantabimus, Miserere mei, Plorans plorabit, Infelix ego, 카르도소의 Sitivit anima mea, 크리스토의 Lachrimans sitivit anima mea, Inter vestibulum, 몬테의 Super flumina Babylonis, 피어슨의 Laboravi in gemitu meo 등등이 수록.

스튜어트 베드포드가 브리튼-피어스 오케스트라와 남부 오페라 합창단 및 길드홀 스쿨 합창단을 이끌고 녹음한 브리튼의 오페라 피터 그라임스 신녹음.

샤를르-마리 위도르의 오르간 교향곡 전집을 녹음해 나아가고 있는 요셉 놀란이 선보인 세 번째 앨범. 오르간 교향곡 3번과 4번을 파리 드 마델렝의 카바이예-콜 오르간으로 연주한다.

11살의 모차르트가 작곡한 오페라 '제 1계율의 책무’. 이안 페이지와 클래시컬 오페라 오케스트라는 매년 모차르트의 오페라 한 작품씩을 레코딩하여 SIGNUM 레이블을 통해 발매할 계획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