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027 (8CD)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전집 레오나르트 엘셴브로이흐(첼로) 릴리야 질베르스타인(피아노) 쾰른 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 드미트리 키타엔코
KBS 심포니 상임지휘자로 오랫동안 활동하면서 한국 음악계에 큰 발자취를 남긴 드미트리 키타옌코가 차이코프스키의
가장 유명한 교향곡 전곡을 녹음했다. 상트페테르부르크
출신으로 모스크바에서 레오 긴즈부르그를, 빈에서 한스 스바로프스키를 사사한 그는 의심할 바 없이 차이코프스키
전문가이며, 최근의 일반적인 추세와는 달리 단단하고 박력 있는 정통 러시아 사운드를 들려준다. 독립된 곡으로 잘 연주되지 않는 '스페이드의 여왕' 서곡 역시 훌륭하게 연주되었다. 또한 작곡가가 남긴 스케치를 세미온
보가트료프가 1955년에 완성한 7번 교향곡과 질베르스타인이
가세한 피아노 협주곡 3번도 수록하고 있다. <수록곡> 교향곡 전곡, 교향곡 제7번, 피아노 협주곡 제3번, 만프레드
교향곡, 극부수음악 <눈아가씨> op.12, 스페이드의 여왕 서곡, 안단테 칸타빌레 op.11,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 A장조op.33, 잠자는 숲 속의 미녀 op.66, 이탈리아 기상곡 op.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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