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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12월 배포] Archipel 신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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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  |
2013-12-27 |  |
35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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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pel
신보]
 ARPCD0559
(1CD) 브람스: 교향곡 2번, 대학 축전 서곡
연주: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존
바비롤리, 드미트리 미트로풀로스(지휘)
교향곡 2번은 1962년 11월 29일, '대학
축전 서곡'은 1958년2월 9일 실황 녹음. 바비롤리는 '교향곡 2번'에서 악상을
직선적이면서도 대단히 열정적으로 이끌어간다. 특히 마지막 악장의 강렬하고도 호쾌한 해석은 일품. 미트로풀로스가 지휘한 '대학 축전 서곡' 역시 강건한 패기가 돋보인다.
 ARPCD0558
(1CD) 쇼팽: 피아노 협주곡 2번,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4번
연주: 귀요마르 노바에스(피아노),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조지 셸(지휘)
쇼팽은 1951년 1월 7일, 베토벤은 1952년 12월 21일 실황 녹음. 귀요마르
노바에스(1895~1979)의 부드럽고 시정 넘치는 피아노 독주와 말쑥하게 다듬어진 셸의 반주가 멋지게
어울린다. 특히 쇼팽 녹음은 진정한 아름다움을 지닌 명연.
 ARPCD0557
(2CD) 말러: 교향곡 3번,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1번
연주: 클라우디오 아라우(피아노), 헬렌 왓츠(알토),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야샤 호렌슈타인(지휘)
두 음원 모두 최초 음반화. 1960년대에 야샤 호렌슈타인은 세계
정상급의 말러 해석가로 군림하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도 예술적 정점에 올라 있었다. 장대하면서도
따뜻함이 느껴지는 말러 교향곡 3번뿐만 아니라 1962년 9월 17일에 몽트뢰 페스티벌에서 아라우와 협연한 브람스 협주곡 1번에서도 이 점은 여실히 드러난다.
 ARPCD0556
(2CD) 베토벤: 교향곡 1, 5 & 9번
연주: 레온타인 프라이스(소프라노) 외,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지휘)
교향곡 1번과 9번은 1958년 11월 22일
공연 실황. 당시에는 카라얀의 나치 협력 전력을 들어 이 공연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있었지만 카라얀은
실력으로 반대를 극복했다. 충실한 짜임새가 돋보이는 강력한 연주. 교향곡 5번은 1948년 8월 18일에 빈 필하모닉을 지휘한 녹음으로 역시 훌륭한 연주이다.
 ARPCD0555
(2CD) 바그너: 리엔치
연주: 볼프강 빈트가센(테너), 구스타프 나이틀링거(베이스) 외, 슈투트가르트 국립 오케스트라, 로브로 폰 마타치치(지휘)
1957년 11월 3일 슈투트가르트 실황. 역사상 최고의 지크프리트로 꼽히는 볼프강
빈트가센과 역시 최고의 알베리히로 칭송받는 구스타프 나이틀링거가 여기서 각각 리엔치와 스테파노 역을 맡아 열창했다. 다른 배역들 역시 훌륭한 가창을 들려준다. 낭만주의적인 감성이 물씬
묻어나는 로브로 폰 마타치치의 지휘 역시 두말할 것 없이 빼어나다. 실로 역사적인 의미를 지닌 명연.
 ARPCD0554
(2CD) 바그너: 라인의 황금
연주: 조지 런던(바리톤) 외, 쾰린 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
볼프강 자발리슈(지휘)
1962년 5월 22일 쾰른 오페라 실황. 역대 바그너 전문 성악가 가운데서도 상위권에
손꼽히는 조지 런던이 보탄을 맡았고, 전설적인 바그네리안 졸탄 켈레먼이 알베리히를 맡았다. 이외에도 파졸트 역의 게른트 니엔슈테트, 미메 역의 에르빈 볼파르트
등 쟁쟁한 성악진이 멋진 활약을 보여준다. 헬렌 도나트가 기껏(!) 벨군데
역을 맡았다는 것은 이 녹음이 얼마나 초호화 캐스팅이었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ARPCD0553
(1CD)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1번, 힌데미트: 관현악을 위한 협주곡
연주: 루돌프 피르쿠슈니(피아노),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한스 로스바우트(지휘)
1960년 12월 4일 공연 실황. 한스 로스바우트는 현대음악 전문가로 알려져 있지만, 피르쿠슈니를 명민하게 반주한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1번 녹음에서
알 수 있듯이 고전 레퍼토리도 훌륭하게 해석할 줄 아는 지휘자였다. 힌데미트의 '관현악을 위한 협주곡'은 버르토크의 동명 곡에 비해 지명도가 훨씬
덜하지만, 역시 매우 흥미로우며 들어볼 가치가 있는 곡이다.
 ARPCD0552
(1CD) 힌데미트가 지휘하는 브루크너와 힌데미트
연주: 만하임 국립극장 오케스트라,
슈투트가르트 방송 교향악단, 파울 힌데미트(지휘)
파울 힌데미트는 작곡가, 비올라 주자뿐만 아니라 지휘자로도 활동했으며, 특히 브루크너와 자신의 작품을 즐겨 지휘했다. 자작자연인 '협주곡풍 음악'은 말할 것도 없겠지만, 브루크너의 교향곡 3번 역시 강직함이 돋보이는 훌륭한 연주이다.
 ARPCD0543
(1CD)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3번,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
연주: 주디스 제임스, 알베르트
페르버(피아노), 베네수엘라 심포니 오케스트라, 세르주 첼리비다케(지휘)
두 음원 모두 최초 음반화. 특히 라흐마니노프의 협주곡은 첼리비다케가
지휘한 유일한 라흐마니노프 협주곡 음원이다. 첼리비다케의 팬이라면 반드시 들어보아야 할 녹음!
 ARPCD0541
(1CD)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3번
연주: 스비아토슬라프 리히테르(피아노), 이탈리아 밀라노 국립 방송 교향악단, 안토니오 페드로티(지휘)
1962년 11월 15일 밀라노 실황. 리흐테르는 일생에 걸쳐 여러 차례 베토벤을 녹음했지만
그 모두가 대단히 훌륭한 연주였다. 이 피아니스트의 고고한 예술혼을 엿볼 수 있는 또 하나의 소중한
자료가 추가되었다.
 ARPCD0542
(1CD)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2번
연주: 스비아토슬라프 리히테르(피아노), 이탈리아 토리노 국립 방송 교향악단, 마리오 로시(지휘)
1962년 10월 19일 토리노 실황. 리히테르가 들려주는 브람스는 격조 높고 당당하며
감상적이지 않다. 리히테르의 예술성을 보여주는 소중한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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